_호로_ 0

릴레이 소설 주제 : 발렌타인 데이

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이 보였다.

옆을 보니 여자친구가 있었다.

뭐지, 난 여자친구가 없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몬스터)였다.

마침 여자친구의 몬스터 종족은 서큐버스랑 천사의 혼종이었다.

서큐버스가 말했다 자기 냄새 너무좋다 허나 꿈이었다.

그런식으로도 호짱은 꿈에서라도 여친이 생기고 싶었던 거였다.

그런 사실에 호짱은 슬퍼 밖을 돌아다니다 트럭에 치였다.

전신을 기는 고통 속에 의식이 끊어졌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고 눈을 뜨자 낯선 천장이 보였다.

일어나서 거울을 봤더니 늑대귀가 달려있었다

머지 이상황은... 나는분명 집앞 정거장이였는데....

꿈인건가?.. 그런데.. 어?.. 아침에 항상 있던 텐트가 없다..

뭐지?.. 하고 거울에 서서 바지를 내려보니..

어린애가 보였다

그리고 어젯밤 기억 나는데 술마시고 집가다 어린애가 초콜릿을 준 뒤 집에 도착했다

그이후는

어린애는 아직 자고 있었다.

모지...모가 일어나고 있는거지...라고 생각하던 와중

문을 박차고 경찰이 들어왔다.

당신을 아동유괴죄 밎 특수강간죄로 체포합니다.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없고

당신의 모든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호로는 망설임 없이 FBI에게서 도망쳤다.

또 꿈은 여기서 끊겼다 나는 내 여자친구 놔두고 이상곳에서 전생할 생각따윈 없다고!

그래서 다시 트럭에 치였다.

그리고 일어나서 태보를 했다.

태보를 하던도중 발에 뭐가 치이더니 아까 그 애가 보였다 같이 트럭에 치였나보다.

아이가 눈을 뜨더니 천사로 변하고

저 멀리서 나를 향해 웃고있던 내 여자친구 결국 서큐버스로 변해

둘이 나를 두고 싸우기 시작햇다.

그래서 나는 둘다 대려다가 침대로 갔다.

그렇게 여자친구와 어린애를 침대로 데리고가 두명을 먼저 눕힌뒤

천천히 옷을벗기 시작한다 점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기쁨의 젖기 시작한 호로였다

그때 누군가의 손이 호로의 어깨를 잡는다

놀라 뒤돌아보자 그곳에는 근육질의 흑인이 있었다

2명의 여성이 당황하는 틈에 호로는 흑형에게 다른침대로 끌려간다

그렇게 흑형에게 끌려간 호로.

분명 발렌타인데이지만 초콜릿은 커녕

초콜릿같은 흑형의 xx를 맛보게 될거같은 예감이 들어 발버둥 치지만 이길수가 없었다.

절망감에 휩싸여 호로가 우는 도중에 흑형은 호로를 깔고 누워서 청년막에 조준한다.

그렇게 청년막을 잃고 초콜릿같은 흑형의 xx를 xx로 맛보게 되는데...

그순간 어딘가에서 튀어나온 여신님이 발터PPK를 꺼내 두사람을 조준했다.

그리고 "않되겠소 쏩시다!"라는 대사와 함께 발터PPK가 불을 뿜었다.

그리고 호로가 눈을 떠보니 백병원이였다.

그 안에는 포켓몬 무리가있었다

그때 의사선생님이 옆에서 말씀하셨다...

총알이 영 좋지 않은곳에 맞으셨습니다

지금 본인은 그 충격으로 환각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그 옆에 간호사가 말하였다. 이세게에 가시오 용사여.

그렇게 고자 용사 호로는 자신의 육중한 성검을 가지고

그 성검을 휘둘러 이세계의 발렌타인 데이를 지키기위해 모험을 떠나는데

육중한 성검을 휘두르며 발렌타인 데이를 위협하는 이세계 마왕 묭의 앞에 도달했다.

치열한 혈투를 벌이던 호로는 마왕 묭에게 치명타를 입고 쓰러졌다.

마왕 묭은 발렌타인 데이의 어디가 그렇게 좋냐며 일갈했다.

그에 호로는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라고 외쳤다.

마왕 묭이를 쓰러뜨린 호로는 눈 앞이 서서히 까매졌다.

이내 그가 눈을 뜬 곳은 채광 좋은 집, 바람에 사락사락 흔들리는 커튼이 보이는 집이었다.

푹신한 침대에 누워있던 그는 이내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꿈이구나...'

라고 느끼자 누군가 옆에 다가가 호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손을 타고 코를 간질이는 분홍색 머리카락이 흩날렸다.

리시안이었다. 리시안은 초콜릿을 먹고 바로 자다니 기념일에 너무했다며 싱긋 웃었다.

발렌타인의 낮이 저물어가고 있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