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호로_ 0

예전에 오른쪽어깨 염증이 있었는데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고 운동할 때도 통증이 거의 안 느껴져서 완전 정상입니다.

근데 벤치프레스를 할 때만 통증이 있어요. 정말 약간의 통증 다른 건 다 괜찮은데 그래서 다시를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하니 좀 나아지긴 했는데 하루 지나면 통증이 다시 생겨요.

통증이 살짝 생길 때 1세트 열 개  3세트만 해주면 워밍업도 되고 어깨 통증도 사라져요. 호르몬 때문인가? 근데 통증만 사라진 건지 어제는 "이제는 내 어깨가 완치되었구나!" 해서 간만히 70키로까지 미는데 어깨가 엄청 욱신거리더라고요. 완전 오른쪽만

근데 염증의 통증이 아니라 욱신거림의 통증이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스쿼트까지 조지려 했는데 그냥 귀가를 해야만 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스쿼트는 벤치랑 쓰는 어깨 부위가 달라서 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그거때문에 3일 연속으로 하체를 못 하고 하 이거 어쩌나

아무튼 얼음찜질하니까 자고 일어나니 괜찮더라고요.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덤벨 들고 샤워하면서 저중량스쿼트라도 해야 했는데 그 생각은 또 못 했네...

아 그리고 모기에 물리면 근손실인가요? 양쪽 종아리에만 30대는 맞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