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은 메일을 트위치 파트너 담당자(?) 쪽으로 보내놓았습니다.
이유는 트수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1년 남짓 파트너 스트리머로 활동해 왔습니다만, 이제는 파트너를 내려 놓겠습니다.
답변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려 보겠습니다.
파트너에서 제휴 회원으로 등급이 조정되면, 여러분들을 다른 플랫폼에서 뵙는 날이 올 것입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말씀을 당연히 드려야 하겠지만
제가 잘못한 게 없는데 죄송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위치도 사정이 있어서 이런 방침을 준비했고 결정을 내린 것이므로 잘잘못이라는 것을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서로 파장이 안 맞아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추억을 또 다른 어딘가에서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므로
그리 낙담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뉴스가 있으면 또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