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양 0

 백설양님 안녕하세요 ! 제가 다름이아니라 현재시각 10-24 오전 6시25분 야심한 새벽을 보내고있는 한 트수입니다! 이 시간에 아무도 방송을 하고 있지 않아서 시청자 적은 방송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트위치만 보는게 아니라 아프리카도 보는데요! ㅎㅎㅎ.. 아프리카에서 ↓이분이 방송 하고 계시더라구요. 시청자도 저밖에 없어서 저랑만 소통하고 계셨어요. 나이가 많으신데도 롤 열심히 할려고 연습하시면서 저랑 이야기를 한 삼십분가량 나눴습니다. 지금부터 편하게 어르신이라 부를게요 ㅎ.. 어르신이 예전에 무용 일하시다가 나이가 드시면서 무용일을 그만두셨나봐요. 무용 쪽 일을 그만두시고 그때 현장일 비속어로 노가다라고 하죠? 노가다 하시면서 밖에서 춥게 혼자 일하고 계셨는데. 심심해서 핸드폰으로 아프리카 티비를 키셨나봐요. 백설양님 아프리카 계실 시절에 (한 6년 전이래요!) 더빙하시고 그러실때 일하시면서 백설양님 방송이 정말 많이 힘이 됐나봐요. 그때 밖은 춥고 마음은 힘드신데 백설양님 방송 보시면서 많이 힘을 얻으셨다고ㅎㅎ! 그 이후로 백설양님 자주 보시면서 중계방에서 별풍선도 쏘셨다고 지금은 트위치로 가셔서 아쉽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어르신이 엄청 힘 많이얻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대신 전해드리고 싶어서 전해드려요! 나중에 방송할때 한번 보시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가끔 롤하실때 혼자하면 심심하시니까 방송 키신다고 ㅎㅎ.진짜 이상한 마음으로 글 쓰는게 아니라 백작추님 한테 정말 감사하시는게 느껴지셔서 대신 글 씁니다!!! 제가 모바일로 얘기해서 채팅 캡처를 다 하질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