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ㄹ 0

게임 이름 : 서울 2033

장르 : 텍스트 어드벤처

주인공은 핵이 떨어진 서울의 한 사람으로, 핵 폭발 이후에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이러한 주인공이 다신의 기질과 행동으로 피폐해진 서울에서 살아 남으며, 엄습해오는 시련의 저울 위에서 므게질 당하게 됩니다.

이 게임에선 주인공에게 선천적인 능력이나 소지품을 합해 2가지를 쥐어 주는데요.

그 능력이 무엇일진 오로지 신의 영역일 것입니다.(무작위라는 말임)

저는 이번 게임에서 첫 번째는 선천능력으로 통솔력을,

두 번째는 소지품으로 통기타를 받았습니다.

선천능력은 말 그대로 처음에 쥐어주는 것이고, 이후 사건들을 헤쳐나가며 새로 습득 및 강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피폐해진 서울에 뛰쳐든 주인공. 처음 이벤트가 나왔습니다! 패기 넘치게 자신이 고쳐보겠다고 나서봅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 범주 외의 일이라 해결하지 못하는 주인공... 그렇게 마주친 사람을 멀리하고 길을 떠납니다.

이렇게 해결 할 수도, 없을 수도 있는 이벤트들이 엉키고 엉켜 만들어지는 주인공의 모험담. 

때론 위험한 사람들이 공격해오고, 동물들이 위협하며, 남을 등쳐먹는 비열한 부류, 수상하고 거시적인 소문들,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 속에서 피어나는 선행, 그러한 선행에 대한 달콤한 사과 같은 달콤함, 하지만 때론 독이든 사과!

당신은 이 험난한 서울에서 살아남으실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