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 이벤트 당첨된 지 무려 일주일만에 가까운 맥도날드로 가서 빅맥을 먹었습니다.
집에서 5분 정도 걸어서 지하철 타고 두 정거장 간 뒤 다시 내려서 대략 10분은 걸어야 나오는,
마스크 끼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가까운 매장이었죠.
껄껄....
아무튼 기프티콘으로 주문하고 5분 정도 기다리자 빅맥 세트가 나옵니다.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마지막으로 먹은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나는 와중에 때깔은 제법 고왔습니다.
얼른 저 포장지를 벗겨서 속살을 읍읍
요즘 햄버거는 띠를 두르고 나오나요....?
이때 좀 당황했음
아무튼 저 띠도 벗겨줍니다.
처묵처묵
이따금식 군대 짬밥도 그리워하는 제 입맛에는 별 5점 만점에 5점짜리 식사였습니다.
쿰척쿰척
이벤트 열어주신 등뒤 수령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근데 스런 언제 끝내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