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포에 있는 화랑해물에 가보았습니다.(+ 친형)
여기 사장님 노래 취향이 마이클잭슨, 에어로스미스 등등 예전에 많이 들었던 노래들 틀어주시는거라
좋은 술에 취해 또 노래에 취해 그리고 안주들에 취해 비 많이 오는 날이었지만 기분 좋게 돌아왔네요.
이 술은 여름이 다가면 마신다는 과하주 라는 술은 마시자 마자 입에서 향이 확 퍼지는게 좋긴했는데, 다만 좀 많이 달아서 식전주 혹은 후식주로 하면 좋지 식사 중에 마실 술은 아니다 싶었어요.
평소엔 집에서 간단히 먹다가 이런 호사를 즐기는 것도 좋네요.
2차로 시킨 조개탕과 서비스로 주신 칼국수는 요즘 탄수화물을 머얼리 할려 했는데 먹고 스쿼트하자 라 생각하고 흡입을 해부렀습니다.
- 하지만 집에 와서 스쿼트는 아직 안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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