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살기 때문에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친구들 좀 꼬드겨서 운전좀 해달라고 먹을거 사주겠다고 해서 같이 가게 됬습니다
물론 저는 면허가 없어서 뒷자석에서 재롱장치를 열심히 하며 운전자가 심심치 않게 하는 역활 입니다.
그렇게 대충 4시간 정도 달려서 일산에 있는 playX4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조금 규모가 작을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옆에 네코제도 같이 하고 있다보니 사람도 많았습니다.
친분 있으신분 한테 간식거리 좀 사갔었는데 다같이 옴뇸뇸 맛나게 먹었습니다.
밥먹고 후식으로 맛깔 났습니다. 먹고 싶죠? 으쯔라구요
playX4는 엄청 재밌었어요.
VR체험도 가능해서 해봤는데 신박했고 재밌었어요 사람이 미어터질줄 알았는데 적당히 기다리면 체험할수 있을정도의 사람이더라고여
보드게임을 체험할수 있는 곳도 있어서 잠시 체험한다고 할려다가 시간 훌떡 지나가는 바람에 팬미팅에 지각을 해버리는 불상사가 있긴했지만 그만큼 playX4 전체적으로 재밌었어요. 인디게임도 괜찮은 게임이 많이 나와 체험하는게 재밌었어요.
어째든 저렇게 playX4는 무난하게 마무리가 되었고 저는 친구들과 같이 모텔 예약한다음 저녁을 먹을겸 돌아다니다가 슈니첼 집이 있길래 한번 드가서 맛깔지게 먹고 왔습니다.
밥먹으러 갔는데 목이 칼칼해서 생맥 한잔만 시원하게 걸치고 게임이나 하다가 모텔에서 푸욱 잔다음 끝이 났습니다.
모텔에서 푹 쉬다가 아침에 맛깔진 맘스터치 먹고 대구로 출발해서 재밌는 일산 여행 마무리 하엿습니다. 한게 playX4밖에 없어!!
다음 지스타에서는 하리님도 저런식으로 재밌게 놀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바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