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뜨개 유튜브를 보고
무새 뜨개 인형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작고 귀엽고 쉬워보였던 ㄴㅓ란 유튜브…
뜨개 첫날
처음부터 어려움에 봉착하고 마는데…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겨우 시작코 만들기 성공.
쪼물쪼물 어찌저찌하니 무새 머리 뚜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둘째날
약간 더 자라난 머리
똑같은 동작만 하면 돼서 쉬울 거 같았죠…
아니 그게 ,,초짜라 몇 코 진행했는지 숫자 세는 것도 힘들고 막;;
셋째날
민트맛 지나 딸기맛 연성 시작 (감격)
넷째날
드디어 흰뱃살이다!!
동생이 이런 색깔 실 찰떡같다고 어디서 샀냐고~
이때까지만 해도 굿즈만들기 희망편
엿새째
무새에게 부리를 달아주었습니다.
이날 부리 비스무리한 것만 네 개? 만들었네요.
아쉬운대로 마무리
(부리 쭈왑쭈왑의 길은 멀고 험ㅎㅏ다..)
그래서 결과는?
ㅋㅋㅋㅋㅋㅋ
오른쪽이 첫째 왼쪽이 둘째임니다.
ㅎㅎㅎㅎ
유튜브 선생님,, 선생님의 오리는 작고 귀여웠는데,, 제 인형은 왜,,, ?
저는 셋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알 모양으로 만들어볼까봐요 처음 구독뱃지처럼.
알 모양이면 부리고 벼슬이고 날개고 눈이고~ 다 ~ 생략 가능^_^..
휴.. 무새 만들기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