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왜 젊음은 하나같이 익숙하지 못하고 어려울 때 있는 것일까요.
그러기에 젊음이 더 빛난다곤 하지만 그렇다기보다는
차라리 나중에 모든 것을 겪고 알게 되었을 때,
인생에 후회가 없는 때에 youth라는 정점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멋있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을 텐데..
왜 미약한 아이에게, 그토록 많은 눈물이 지나가게 하는 것일까요.
제가 왜 이러는 줄 아세요? 주기적으로 무새 방송 못보니까 마음이 늙습니다 늙어.
그냥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 모두 처음이어도 처음이 아닌 것처럼 삶에 의연해지고 싶을텐데.
그러면 덜 아프고 덜 슬플텐데, 덜 어리석고...
나도 인생선배들처럼 다 알고 싶거든요.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래서 책을 더 못 놓는 것 같아요.
무새의 호우 속에 그냥 많은 것이 느껴지는 어느 늙은이의 생각이었스빈다...총총~heavyrain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