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단 실버4를 금방 찍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공포 게임은 비사지를 할텐데
어느정도의 제한된 공간에서 맛보는 공포라는 특징이 있기에
조금 넓은 공간에서의 게임도 하나 필요한 것같은데
거대한 배 안에서의 이야기 'Close to the sun' 입니다
가격은 스팀 기준 20,500원이며 출시는 (스팀기준) 올해 5월 초로 최신작.
음성은 영어 등이지만 자막 및 인터페이스는 한글로, 일부 표현을 제외하면 괜찮은 번역 수준이라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연구를 위해 떠나있던 동생이 어느날 언니를 배에 초대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하고
그곳에서 동생을 찾으며 겪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
퍼즐 요소가 들어가 있다고는 하지만 플레이해보니 위와 같이 화살표를 조합하는 수준이거나(힌트 입수가능)
1,2,3 버튼의 숫자 조합 그리고 도형 간 대조 정도이기에(역시나 힌트 입수가능)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에디슨과 테슬라의 이야기가 깔려있지만 몰라도 지장은 없으며
약간의 고어 요소가 있습니다.(시체, 칼 정도)
정리하자면
1. 플레이타임 5시간 정도의 적당한 길이
2. 배 안의 훌륭한 그래픽
3. 한글 정식 지원
4. 약간의 퍼즐, 하지만 낮은 난이도의 흥미로운 수준
이라는 점에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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