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잠들었는데 순식간에 동틀녁이 되어버려서
스팀 게임 좀 찾아봤습니다.
선정 기준은
1) 게임 목록에 없는 게임 = 아직 플레이 안하신 것
2) 한국어 지원 여부
3) 추천할만하다(=유명하다던가 플레이/시청해봤다 등)
등입니다
1. Dyling Light
가장 먼저 추천드릴 게임은 파쿠르 액션이 신나고 좀비 때려잡는 타격감도 있는 명작 다잉라이트입니다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와 파쿠르, 좀비 잡는 액션과 오픈 월드의 광활함까지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합니다
이리 저리 끼어 파는데, 그냥 기본 게임 하나만 사도 충분히 재밌게 플레이 가능하니(사실 다른 건 그리 땅기지 않네요)
추천드립니다.
2. Witcher3 : Wild Hunter
2015 GOTY에 빛나는 위쳐3입니다
게임만해도 10,440원이고 DLC가 포함된 GOTY Edition도 16,440원이니 한 번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매한 당시부터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했지만,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압도적으로 좋은 게임임은 분명합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 훌륭한 연출, 짜임새 있는 퀘스트,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선택에 따라 NPC들과 나아가 세계관 자체와 엔딩의 결과까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분기점들 등이 호평' 받은 점을 고려하면 플레이 자체에 매력을 느낄만한 게임임은 분명합니다.
3. The Evil Within 1 & 2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프로듀서였던 미카미 신지가 합류하여 베데스다에서 첫 총괄 제작한 게임
1은 한글 패치를 따로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 정도는 게임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와 스토리, 연출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해서 이해를 높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1과 1의 DLC 를 묶어서 할인 판매하고 2도 할인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장만하고 즐겁게 플레이해보셨으면 좋겠네요.
4. Cities: Skylines
시티즈:스카이라인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나만의 도시를 지어보는 시티빌더장르로 심시티의 정신적 후속작입니다.
심시티이후 망해가던 시티빌더 장르를 다시 일으켰다고 평가를 받는 명작으로
왈도체이긴 하지만 나름 한국어를 지원하긴하니 할만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할인폭도 이정도면 큰 폭이라 시티빌더 장르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싸게 장만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5. Beholder 1 & 2
감시자가 되어 스토리를 진행하는 비홀더입니다.
베드엔딩으로 빠지기 쉽긴 하지만, 쉽게 즐길 수 있고 메카니즘이 단순한 게임 + 저렴하니 구매해두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6. GRIS
발매하자마자 많은 스트리머분들이 즐기며 힐링겟이다 라고 극찬하셨는데요,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가미된 간단한 퍼즐게임으로 상당히 듣기 좋은 사운드와
눈을 즐겁게 해주는 화면이 너무나도 좋기에 추천이 되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특별 할인으로 10% 할인이 진행되기에 아직까지 플레이해보지못하신분들은 꼭 구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다 못 둘러봤는데
갑자기 조조영화 예매했다고 나가야되네요 ㅠㅠ
꼭 한 번 할인하는 게임들 둘러보시고 득겜! 즐겜하세요~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