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먼저 이벤트 헤티님을 비롯한 헤롱단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래도 서울이 아닌 지방이었던 만큼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많았을꺼 같은데..
마지막에 단체사진 찍을때 보니 헤롱단이 제일 많았던거 같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살고 있는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였던만큼 하나라도 더 뭔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싶어서
여기저기 맛집이나 여러가지 팁을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지방 사람에게 거주 지역 근처에서 열리는 행사가 그렇게 잘 있는게 아니다보니 다가오는 존재감이 꽤 큰 편 이라고 느낍니다
(부산이 그나마 지방들 중에는 나은 편이라 다른 지역 분들은 더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제 후기 방송에서 언급을 하셨지만..사실 지방 행사에 와 준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나만 그런가;)
3월 코스코레때는 서울로 상경해서 헤티님을 만났지만 이번에는 부산에 오신다는 것 때문에 선물도 나름 고민도 해보고
지난 방송들 훑어보면서 어떤 걸 조공하면 좋아하려나 생각도 조금 했는데 좋아해 줘서 고마워요
(이어폰은 방송보면서 제일먼저 생각 들었고, 교통카드는 부산에서도 원하는 이미지로 만드는 기기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서 부랴부랴 행사 전 날 만들었습니다. 다른건 TMI가 되니 요 정도로만..)
방송 보는 시청자 분들이 원하는건 그리 많은게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모습 그대로 방송하면서 웃는 모습 보여주는 것 아닐까 합니다.
행사 고생 많으셨고 돌아가는 날 비까지 거세게 와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푹 쉬고 언제나 처럼의 모습으로 방송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마지막에 인사를 못 한 게 조금 아쉽게 느껴지네요..꼭 다음에는 인사할께요 ^^7
45초 밴은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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