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Nuna 0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D

요즘,, 나이트봇으로 곡 신청도 받기도 하구(얘가 채팅 화면을 다 잡아먹어 ㅠㅠ)

게임을 하면서 채팅창을 보느라

여러분의 글도 가끔 못 읽은채 훅 훅 지나가버리구..

멀티가 잘 안되는 저라서..

여러분들의 글을 모두 읽어내지 못할 때가 있어서

섭섭하게 해드리는 순간들이 생기는 것 같아 고민이 많습니다..

저에겐 한분 한분 정.말. 고마운 분이세요,,

새벽에 나랑 놀아주구!, 제 목소리를 들어주러 오신다니.. 몸둘바를 모르겠..!!!

혹여나 섭섭하게 했다면, 쟤가 아직 멀티가 안되는구나.. 눈이 잘 안돌아 가는구나 하구,,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방송하는 동안에는 길드채팅도 귓속말도 다 제대로 읽어내지를 못해요..

(거기론 더 눈이 안돌아감.. 렉걸려요..; ㅋㅋ, 길드원분들 미안...;;)

(길드챗. 귓속말, 일반챗 다 동시에 올라가는 설정인거 안비밀..;;)

그런데 저를 예쁘게?봐주시고 친구신청 해 주시는 분들,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처음부터 친구신청을 받을 생각이 없었던 터라

계속 거절을 하는데

죄송한 마음이 드는게 ㅠㅠ...

전 어차피 방송하는 시간이 게임하는 시간이기도 하구

귓속말보다 방송채팅화면이 그래도 더 눈에 잘 들어오니까

그냥 방송 들어와서 나한테 말 걸어!!!줘요..

여러분이 절 기억해 주듯이 , 저도 한분한분 잘 기억하고 싶어서 애쓰고 있어요..

정리. 

하루 친구목록에는 친구가 없다.

하루에겐 내 목소리를 들으러 와 주시는 한분한분이 신기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루 마음에 친구가 있다, 그건 바로 당신!?!~ (크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