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쪽에 관심이 많아서 항상 이런건 매년 알아보고 있는데,
하느르님도 과학쪽에 관심이 많으신거같아 한번 적어봅니다.
첫번째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720095458&type=det&re=zdk
180131 이후로 다시 찾아온 개기월식 입니다.
이번에 놓치면 21년까지 3년을 기다려야 하니까 관심있으신분덜은 한번쯤 보시는게 ^^7
7월 28일 새벽 3~6시
새벽이지만 토요일 + 밤낮이 바뀐 분들은 무난히 볼수있을거같네요
3:24 부터 달의 일부분이 지구그림자에 가리는 부분식이 시작되어
4:30 경이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식이 시작된다고합니다~
6:13 에 개기식이 종료된다는데
일출시간이 5:32분 경이라 날이 밝아서 중간까지 밖에 구경을 못하는게 아쉬울뿐입니다.
두번째
한여름 7월말~ 8월중순에 찾아오는, 3대 유성우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
페르세우스 자리 북쪽을 복사점으로 출현하는 유성우로 극대기엔 100개가 넘는 유성우가 관측된다고 합니다.
극대기는 8월 13일경으로 (페르세우스 유성우(ZHR=110) 09:44)
12~13일 넘어가는 밤은 일요일~월요일 이므로
10~11(금~토) ,11~12일 (토~일) 에 관측하셔도 무난히 좋습니다.
(극대기는 말많이 보이는 날이지 그날만 유성우가 보이는게 아닙니다.)
날짜상 달의 위상이 삭일때이므로 태풍, 비만아니면 시야나 달빛의 방해가 없어서
광해(건물불빛,자동차라이트,가로등)가 없는 곳에서 무난하게 관측하기 좋을거 같습니다.
3대 유성우의 나머지 2개,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활동기가 전부 한겨울이라 추워서 관측하기 힘드니까
별에 관심있는 분들은 요번 여름에 구경하시는걸 강력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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