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르 0

어제 늦게 끝나서 못썻던 후기를 빠른 퇴근하고, 써요.

프로듀스 LOL 소라카는 너무 무난하게 졸업했고, 그라가스는 참으로 어려웠네요. 새벽롤의 위험성이 제대로 드러난 하루였어요.

단간론파 어나더. 처음보는 게임인데, 여러 캐릭터가 나오고, 캐릭터마다 하느르님이 특징을 살려서 더빙 빡시게 해주셔서

 재미가 두배가 된것 같아요. 프롤로그만 봤지만, 이후 스토리가 기대되기도 하네요.

 단간론파 더빙하면서, 몰입해서 캐릭터가 되시는 덕분에, 다양한 모습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최대한 하느르님이 보여주시는 여러 모습을 캡쳐해서 남겨볼려고 노력했는데... 그러다 보니  과움짤이 늘어나기도 했네요.ㅎㅎ

단간론파라는 게임이 25시간에... 챕터1개에 5시간이라니!. 플레이 타임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라가스 플레이는... 팀운도 너무 안좋고, 겜이 안풀려서 졸업을 못했네요.

점점플레이가 늘고, 스킬 센스가 생기는게 보였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늦은시간 하느르님 방송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생선뼈만 잔뜩한 옷을 입고 오신 느르님.

조커 스포를 강하게 하시기도 하시고.....

TTS 녹음걱정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하셨어요..

조커처럼 어린시절, 장난친 이야기를 해놓고, 천사라는 망언을 하시기도 했네요 ㅎ

프로듀스 LOL 소라카편은 너무나도 쉽게 끝나버렸어요.

자주하신 서폿이라 좀 플레이가 좋았던 것도 있었고!

집중을 위한 안경장착이 효과를?

단간론파는 시작부터 야느르

그래도 게임들어가니 여러 캐릭터 살리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도중에 빛머니가 준비해주신 도시락 먹고 행복해하시기도 했네요.

그라가스 플레이는 점점 늘었는데, 겜은 원할치 못했어요.

결국에는 흐느끼기 까지... 3명만 남은것 실화 ... 팀운 진짜 ㅠㅠ

긴시간 방송에도 마지막까지 이쁘고 다양한 모습, 잔뜩 보여준 하느르님, 다음번 프로롤은 꼭 그라가스 졸업할꺼에요.

곧 돌아올 스펠렁키도 응원하구욧!. 

그리고 다양한 목소리로 캐릭터 너무 잘살려서 더빙해주신 단간론파, 스토리 쭉 몰입감 있게 진행해주심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