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에요! (작년인) 어제에 방송도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치킨 못뜯어서 극딜당한건.. 이미 극딜에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ㅠㅠ...
저도 '일단' 방송하는 스트리머다보니 방송을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러한 방법에 대한 조언을 해주셔서 고맙고요..
이번에도 신청곡(넬 - 그리고 남겨진 것들) 받아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덕분에 제 신청곡의 라이브버전 코드가 원곡과 같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ㅋㅅㅋ;;)
그리고 2018년의 첫날인, 오늘이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작년간 시청자분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보게 되었고
방송을 하면서 마음아픈 일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
시청자에게 맞추다 보니 소모된 감정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
저 역시 자의로든 타의로든 경솔한 태도를 보인 것 같아서 미안하다는 생각
그럼에도 함께함으로서 좋은 순간들을 남기게 되는 생각을 하게 되었ㅇ어요.
(특히 눈 네모로 뜨는거 엄청 신기해요 ㅋㅋ. 제가 거울보면서 시도까지 해볼정도로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느르누님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과
다른 시청자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아무튼 많은 의미가 담긴 글이네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벨파 올림-
ps. - 이번에 있는 시험도 좋은 과정과 결과가 함께하길.. 저는 1월동안 열심히 알바를 뛸겁니다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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