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여름입니다
뭐 제가 저번에 언급했듯이 이혼했다는 말은 제가 했었는데 뭐 좋은 일이라고 계속 얘기할수도 없는거라
처음부터 이렇게 글로 남겼어야 했던건데
이번에 좀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일단은 애기가 있습니다 나이는 이제 6살이고 앞으로 이제 궁금한게 많아지겠죠
앞으로도 커가는데 제가 계속 이 일을 할수 있을까 이런생각도 했고..
이리저리 묻기도 많이 묻고 그래서 그럴때마다 답해주기 좀 그렇고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그런 생각도 많이 들었었구요
이제 좀 편하게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로써 남깁니다
일단 이사를 좀 해서 애기와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낼 생각이고
너무 일만 생각해서 제가 많이 놀아주지 못하고 같이 있어주지 못한점에 죄책감도 좀 많았고
이제 자연스럽게 방송하면서 혹시나 애기가 얼굴 비칠 일이 있어질 것 같구요
이리저리 구구절절하게 말하기 뭐해서 이때까지 말을 못하고 있었던 점이 있었고 혹시나 제 일로 인해서
애기한테 안 좋은 소리하고 그런 걱정 아닌 걱정도 들어서 못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얼굴도 비추고 같이 놀기도 하고 보여주고 같이 생활할려구요
그동안 혹시나 .. 거짓말한게 맞죠 그 점 죄송합니다
이사할 곳도 알아보고 정확하게 방송 시간 정해지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글로써 남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일단 집 알아 보면서 간간히 방송하겠습니다
오늘 방송하면서 응원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