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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샘은 2015년에, 마녀의 샘2는 2016년에 나왔으며 2017년중에 마녀의 샘3가 나올 예정인듯합니다.

마녀의 샘(1탄)은 앱스토어에서 3천원, 2탄은 4천원정도라 유료모바일 게임치고는 무난한 가격입니다.

기본적으로 둘 다 기본적으론 RPG 장르이며, 두게임은 시간대를 공유하지만 스토리의 흐름이 다릅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선 1탄을 먼저 플레이 후에 2탄을 플레이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전투는 턴제 전투라 컨트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경로 찾기가 중요합니다.)

이하는 각 게임의 간단한 설명입니다.

첫번째는,

마녀의 샘입니다



(일러스트의 용량이 약간 크네요..)

마녀의 샘은 일종의 시간제한(?) 육성  RPG같은 게임이며 멀티엔딩 시스템이 지원됩니다.

일러스트나 그래픽도 아기자기하고, 배경음악이나 스토리도 약간 심오한 편입니다.

다만 시간제한이라는 전제덕에 자유도가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대신 시간제한덕분에 순간순간의 선택과 판단력이 중시되는 게임입니다.

...문제는 걱정되는게 이게임을 하게 된다면 방송용으로 적합하느냐인데,                   

본 게임은 수많은 엔딩이 있지만 어떤 엔딩이냐에 따라                                                   

뿌듯하거나 이도저도 아닐수도 있고, 심지어 애프터 스토리가 가능한 엔딩도 있어서

트루엔딩을 본다는 전제하에 플레이 타임이 엄청나게 길어질수도 있거든요...            

(이하는 개발자분이 직접올린 홍보영상입니다.)

두번째는

마녀의 샘2입니다



본 게임은 마녀의 샘의 후속작이나 실질적인 시간대는 전작과 동일합니다.(일종의 평행세계같은거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전작이 A가 주역 B가 조력자였다면 본작은 B가 주역 A가 조력자인 느낌입니다.)

특이한 점은 전작과는 다르게 시간제한이 사라졌습니다. 그덕에 자유도가 다소 상승하였죠.

대신 시간제한이 사라진 덕분에 이벤트 선택지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다만 스토리에 여향을 주는 이벤트와 주지않는 이벤트가 다양하게 섞여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엔딩이 존재하던 전작에 비해 본작은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랭크를 받게 되는식의 엔딩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여기도 애프터 스토리를 보려면 상위 랭크를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역시 이번작에서도 걱정되는건 총 플레이 타임입니다.              

시간제한이 사라진 만큼 기본 플레이 타임도 상당히 늘어났는데          

엔딩을 여러번 보게된다면 더욱 길어지지않을까... 하는게 걱정이네요

(이번에도 이하내용은 개발자분의 홍보영상입니다.)

끝으로서 플레이 예정 시 주의할점을 몇개 말하자면,

첫째로 구매시에 주의해야합니다.

구글스토어와 애플스토어 두군데 다 올라와있지만

개발자분이 직접 번역한(?) 다른 국가 버전도

어째선지 한국스토어에선 전부 구매할수있어서

실제로도 원판과 수출판을 착각하여 잘못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론 스포일러에 대해서 주의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출시한지 조금씩 지났기때문에

스포일러를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게임은 스스로 스토리를 깨달아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므로

조금이라도 스프일러를 한다싶으면 바로 모가지를(?) 치셔야합니다.

일단 할 얘기는 다한것같네요

혹시라도 시간이 여유로울때 마땅히 고를게임이 없을진 모르겠지만 없다면 한번쯤 플레이를 고려해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