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보이 0

30줄 못채울거 같으니까 가면서 채워야지 네 저는 지금 하교하면서 롯데리-를 가고 있는데여 멍청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네 괜히 친구를 따라갔네요 그냥 나 혼자갈걸... (심한욕 심한 섹드립) 네 저의 앞에 롯데리-가 보입니다만 걷기 귀찮네요 아 아무다 사와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네 하교중이라 정신이 나갔네요 네 드디어 롯데리아에 다 왔는데 신호등이 1초ㅡ그자ㅏㅏ자마만 네 끙났ㄴ네요 제길 나 운 드럽게없네 ㅜㅜㅠㅜㅠㅠㅠ 신호등을 왜이러캐 안바뀌는걸까요 그럴때는 스원님을 생각해야겠죠 스원님 귀엽고 잘생기고 섹시한 미소녀 공주님이고 저에게 햄버거를 주신 마지텐시스원 M.T.S!!!!! 공주님 사랑해요 감사합ㄴ니다ㅏ!!! 앞에 경찰차가 지나가네요 순간 움찔했습니다 머쓱 아 드디어 바꼈ㄷ다 이제 롯데리아에 들어가야지 네 주문하는데 바코드 인식 안대서 개고생하고 그냥 번호 찍었습니다 이런 fuck... (~˘▾˘)~♫·*¨*·.¸¸♪ 이거 굳이 영수증까지 사진 찍을필요 없겠지 그러니까 버리게씁니다 훠이훠이 자 주문이 나올때까지 우리 모두 외쳐볼까요?
"누나... 어디가요...? 나 버리고... 가는거에요...?"
"먹고싶은거 있냐고요? 어... 음... 누나의... 사랑...?"
올 진짜 나왔네 이제 저는 이걸 들고 집으로 갈까 가게로 갈까 고민을 합니다 어디로가지 어디로가지 가게까지 가기 귀찮으니까 집으로 가게씁니다 가는길에 투썸이 보이네요 맛있게따 이번에는 두끼가 보이네요 맛있게따 이번엔 공차가 보이네요 맛있게따 이번엔 이디야가 보이네요 맛있겠다 제 옆에 서브웨이가 지나갔네요 맛있게따 제 앞에 베라가 있네요 뉴욕 치즈 케이크 갸존맛탱 다들 드세요 네? 민초요? 구와아아악 스원님보고 드시라하세요 민초 언제든 사두림 이제 쓸게 없으니 깊콘에 관한 수다나 떨까요 저는 학교를 가자마자 같은반 친구에게 최애 스트리머에게 햄버거를 받았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자랑을 하다가 지각을 할뻔했습니다 뒤지게 쳐맞았습ㅂ니다 자 다음으로 9반에 있는 사납고 무서운 친구에게 갔습니다 네 어깨랑 허리가 아프네요 멍들었나 봅니다 다리 전치 4주 나왔습니다 엉어어어ㅓㅇㅇ ㅜㅜㅜㅠㅠㅜㅠ 아 혹시나해서 그런데 스원님은 먹은 후기가 아니라 후기를 쓰라 하셨으니 마음껏 쓰고 있었는ㄷㅔ 왜이리 길까요 방송 컨텐츠 하나 만들어주는 수준이네 아 네코미미 메이드 스원님 보고싶다 이제야 반을 왔네요 대채 언제 도착하는걸까 어우 팔아파 아 근데 그냥 모짜렐라로 주신줄 알았는데 시키고 보니까 베이컨이더라고요? 내가... 내가 아직... 돈이 많이 없지만... 정확히는 카드로 용돈 받아서 충전하기 귀찮지만... 언젠가 네코미미 살 돈은 도네해줄게여ㅠㅜㅠㅜㅠㅜㅜㅠㅠ 아 붕어빵냄새 맛있겠다 뭐쓰지 생각하면서 걸어오는 사이에 집에 다 왔네요 아 2층까지 올라가기 귀찮아 하지만 안올라가면 뒤지니까 올라가게씁니다 하나..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네 저희집까지 계단은 16개네요 저도 처음 알았습ㄴ니다 아 이미 30줄 한참전에 넘은거같은데 그래도 후기는 쓰겠습니다 일단 오자마자 잠옷이 안보이네요 아 찾았네요 기다리세요 네 옷 다 입고 손 씻고 와씁ㄴ니다 자 햄버거를 꺼냈습니다 감자튀김부터 먹어야징 움냐먀ㅑ냔ㅁ냠냠ㄴ8ㅁㅇ8ㅑ냠... 스원님은 제가 금방왔을거라 생각하죠? 감튀 다 식었네요 이런 제길 이번에는 사이다... 아 콜라 펩시여서 사이다로 사온겁니다 씌익 후루르르ㅡㅡ르ㅡㅂ 역시 사이다는 저를 배신하지 않는군ㅇ여 자 이제 모짜렐ㄹ라 인더버거 베이컨 아 씨 잠만 스원님(심한욕) 아 진짜 욕 좀 하게 해주세요 치즈 다 굳었어 아 아 아 아 아 진짜 아 진짜 와 어떸9 진짜 롸으ㅏ으ㅡㄱ 맛있네 움냠냠... 다음엔 친구 한두명 데리고 거기서 먹어야겠네여... 솔직히 베이컨 추가하는데 가격 겁나 올리길래 베이컨은 먹어본적 없는데 맛있네요 움냠냠 날씨도 날씨고 집까지 오는 시간도 20~30분정도 걸리다보니 식은게 아쉽ㅈ지만... 미소녀 스원천사님 감사합ㄴ니다 평생 오른팔 왼팔 오른발 왼발 성대에 매달릴ㄹ게요 와롸ㅏ왈ㄹ랄왈왈와ㅏ왈알ㅇ아왈ㄹ







"멍멍! 주인님을 위해서라면~ 멍멍이는 뭐든 할 수 있어요 멍!"

- 이 뒤 스원님이 더 쓰라고 해서 더 쓴 뒷후기

선생님 두번째 후기입니다 일단 저는 배부른 상태로 잠옷을 입고 누워있습ㄴ니다 아 아직 사이다가 남았네요 사이다까지 다 마시겠습ㄴ니다 아 잠만 아 아 아 사이다 별로 안남았는데 얼음 다 녹았어 아 저는 버리기 귀찮았던 햄버거 쓰레기를 지금 버리러 방 밖으로 나갑니다. 라고 생각만 하고 몸은 움직이지 않네요 데헤페로 ㅇ.<-★ 일단 감자튀김을 계속 먹는데 케찹이 없어서 아쉬워하다가 거의 다 먹었을때 케찹을 발견하며 오열해서 감자튀김은 케찹맛만 기억이 나니 기각. 사이다는 칠성이여씁니다 역시 사이다는 칠성이죠 크으 네 햄버거는 먹기에 제 입으로는 조금 커서 그냥 쳐먹었습니다 네 큰게 뭐가 중요한가요 제가 어제 방송에서 말했죠 '저 큰거도 잘먹고 딱딱한거도 잘먹어요' 정말 큰것을 보내주셔서 제 입안에 가득 차게 해주셨네요 후욱후욱 자 이제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일어나겠습ㄴ니다 아이쿠 빈혈이야 빈혈때메 어지러워서 쓰러졌습니다 실제로 저는 정말 빈혈이 있기에 반진담이니까 아주 솔직한 후기라는걸 여기서 증명이 가능하죠? 뭔 개소리하는거야 나? 쨋든 햄버거랑 감자튀김이랑 사이다 맛있ㄱ게 잘먹어씁니다 혹시나해서 원하신다면 쓰레기라도 찍어드릴게여^^7 다음에는 제가 네코미미 살 돈을 도네 해드릴게여 물론 제가 귀차니즘을 이기고 충전을 할때에★

다시 한번 제 입안을 가득 채워준 커다란 그것과 마시다가 흘리면 찐득해지는 그것과 식어가면서 딱딱해지는 신기한 그것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