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0

인터넷에 있는 성격별 분류에서 첨언해서 덧붙여 봤습니다. 하뉴쟝은 어떤 성향이신가요?

탑 : 미친 사람들 많음. 이 새기들은 다른 라인이 불바다가 되든 겜을 이기든 지든 관심이 없음. 지 라인만 이기면 된다 생각함. 이 라인 오래한 애들은 소규모 교전에서의 판단이 유독 좋음.

텔포들고 초식챔 하는 경우 조용조용하고 얌전한 애들이 많고 자기 손꾸락이 짤린걸 알아서 육식챔은 피하는 경향 있음. 이 샛기들이 빡도는 경우가 하나 있는데 빽핑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글이 cs 쳐먹으면서 푸쉬하면 빡돌아서 미친 사람됨. 사이코형

정글 : 게임을 하나의 체스판처럼 생각함. 대신 나머지는 다 쫄따구고 자기가 퀸임. 명장병 걸린 감독형

미드 : 이 라인은 두 가지로 성격이 나뉨. 

첫째는 말이 없고 우리 정글이 블루만 주면 그럭저럭 캐리해줌. 대신 블루를 자기가 핑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글이 그냥 쳐먹었다? 그럼 미친 사람으로 변해서 우물잠수하거나 상대 미드로 달림. 잠입한 테러리스트형

둘째는 평타 한대, q 한대를 맞출 때마다 입을 털면서 자기가 잘한다는걸 과시하는 자기과시형임. 잘하는 애들도 많고 똥싸는 놈도 많지만 공통적으로 댕시끄러움.

원딜 : 성격이 불같고 매우 자기중심적임. 또한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자기가 1코어인데 상대가 2코어다? 상관없음. 그냥 붙어서 패면서 생각함. 자기가 다 피하고 최선의 딜링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면 그건 남의 책임으로 돌림. (잘하는 새기들 보면 무조건 이런 성격임. 아마 이짓하면서 피지컬이 숙달되나봄.) 예외로 cs를 더 중요시 여기고 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샛기들도 속으로는 빨리 쳐죽여버리고 싶어함. 대부분 서포터나 시야 시팅으로 이루어지는데 그런게 게임에 영향을 준 줄 전혀 모르는 패륜아형

서폿 : 경쟁심리가 크게 없거나 로밍다니는걸 좋아하는 애들임. 기본적으로 솔라인 잡아서 게임 파괴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아군을 지원하는 즐기는 애들이랑, 솔라인 서긴 두려워서 원딜 옆에 빌붙어 스킬짤짤이 넣는걸 좋아하는 변태들로 나뉨. 대체로 보면 성격은 좋음.

대체적으로 게임 승패에 연관이 없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질때에는 남탓이 패시브로 장착되있으며, 패륜아들과 함께 게임하다보니 자식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경우로 번질 수 있으니 유의 해야 한다. 패륜아 방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