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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레블스와 6부리그 재도전기 내용정리 4편 (4부 네번째 시즌-상)

소설칸2da47
2016-12-02 04:56:54 2707 2 6
한동숙과 유맨은 신세계 4부리그에 입성에 성공한다.

일찌감지 먼저 신세계 도착해있던 다른 감독들은 한동숙에게 4부리그는 프로무대로 이전과 완전히 다른 시즌이 될것이라며 경고를 하고, 이를 들은 한동숙 팀 리빌딩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적시즌, 첫번째로 팀을 떠난 선수는 순혈 유맨으로 레블스와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조지 톰슨이었다. 조지 톰슨은 다른 팀원들과 송별회에서 "한동숙이 오고 나서 나의 축구인생은 외줄타기와 같았다, 유맨을 떠나게 된 지금 오히려 마음은 더 편하다." 라고 앞서 분노하며 나간 다른팀원들과 딜리 오히려 해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적시장을 주위깊게 살펴보던 한동숙, 지난 시즌 아쉬웠던 왼쪽 윙의 재능 라이언 클락을 영입 하지만 라이언 클락외엔 만족스런 선수들을 찾지 못하고 직접 다른 나라로 선수들을 찾아나선다.

루마니아,잉글랜드,스코트랜드,헝가리,웨일즈등 유소년선수들을 둘러보던 한동숙, 선수들의 높은 수준에 놀란다. 여기저기에 연락처를 나눠주고 돌아오는 한동숙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연락처를 나눠주고 허브로드허스트 파크로 한동숙에게 안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정을 떠나기전 팀 보강을 위해 입단을 확정지은 선수들중 2명이 오지 않은것, 각 선수는 AFC윔들던의 하이재킹과 비자문제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많은 재능을 보고온 한동숙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오매불망 연락을 기다린다.

하루, 이틀 지나가는 이적시즌 결국 이적시장이 끝날때가지 한동숙에겐 연락 한통도 오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한동숙은 늘 하던것과 같은 완전한 팀 리빌딩은 포기, 칼 패터슨과 임대를 2개월 연장하면서 기존의 선수단 대부분 유지하고 시즌에 돌입한다.


언론예상 16등으로 출발,

5부 승점 신기록을 세운 한동숙의 유맨은 4부에서 통했다. 개막전에서 4부리그 터줏대감 맨스필드를 녹토마 데반그린의 2골 1어시의 활약으로 6:0 대파에 성공한 유맨은 이어서 리그컵에서 볼튼과 스완지까지 잡는데 성공한다.

너무나도 좋은 분위기의 유맨 이에 한동숙은 "이대로 3부리그 승격은 물론 리그컵우승으로 유로파 티켓을 따 3부리그에서 유로파를 나가겠다" 라고 기자회견을 한다.

하지만 이 감독의 설레발은 진짜였다. 이어지는 리그컵 스컨도프와의 경기에서 데반그린이 4골이나 뽑아내는 경의로움을 보여주지만 결국 5:4로 패배 유로파의 꿈은 날아갔다, 

리그에서도 유맨은 안좋은 모습이 이어졌는데 유맨의 감독 한동숙의 "뚫릴꺼면 걸고 , 걸면 부러뜨려"라는 한동숙의 거친축구를 받아들은 받아들인 유맨은 3경기 2퇴장, 경기당 엘로우카드4개씩을 받으며, 리그 5위로 처지게 된다.

선수들의 잦은 경고와 퇴장에 대해 기자들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받는 한동숙,"올라오는 유맨에 위협을 느낀 맨유와 맨시티가 FA와 만든 결과"라며 음모론을 제기했고 한동숙은 오랜만에 조간신문 일면을 차지한다.



잠시 주춤했던 유맨 새로들어온 왼쪽윙 라이언클락의 활약과 레블스가 다시 살아나면서 다시한번 1등으로 치고 올라온다.

승승장구하며 기분좋은 한동숙, 스티브니지와의 경기에서 교체선수들에게 기립박수를 치고 있는 스티브니지팬들에게 자신에게 박수치는 것으로 착각,고맙다고 인사를 해 놀리는 것으로 오해한 팬들은 엄청난 야유를 보내 스티브니지 역사상 팬들에게 야유받은 감독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
  

겨울이적시장,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재능은 찾지 못한 한동숙, 선수들을 돌아보는 중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전화의 주인은 바로 백승호, 바르샤B에서 활동하던 백승호는 팀에서 방출되면서 백수가 되었고 답답한 마음에 한동숙에게 전화를 한것.

한동숙은 백승호의 잠재력을 알아보지 못한 바르샤를 원망하며, 백승호의 영입을 추진하지만 비자문제로 좌절하고 만다.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수 없는 한동숙 앞으로 구직을 하게 될 백승호에게 조언(포텐조정)을 아끼지 않으며 다음에 적으로 만나면 최선을 다해 싸우기로 약속하며 헤어진다 .

백승호 영입은 실패로 끝났지만 한동숙은 새로운 공격수 세바스티안 그로닝을 비롯한 덴마크의 재능을 잇달아 영입, 팬들은 잘나가는 팀의 리빌딩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지만 새로운 선수합류후 알동기 배로우전에서 2:0 승리를 하면서 모든 걱정을 없애며 성공적 리빌딩임을 증명했다.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들어가는 2차전은 12/2 21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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