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항에 도착했을 때 나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마중 나온 팬들이 많아 놀랐다"고 운을 뗀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한 것에 대해 기뻐하는 팬들의 마음이 전해져왔다"고 말했다.
K리그 올스타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의 출전 여부가 논란거리로 떠오른 점에 대해 메시는 "어제(4일) 경기는 원칙적으로 뛰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결국에는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뒤 "펩(호셉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의 별칭)은 내가 뛰지 않길 원했지만, 결국 15분간의 출장을 허락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먼 나라인 한국까지 왔는데 관광할 시간이 없었다"며 아쉬움을 에둘러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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