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부터 보일러가 온수 문제 생기길래 오늘 불럿더니 센서 문제라 하길래 넘겻습니다.
근데 오늘 저녁에 씻고 있는데 두번 터지는 소리 들리길래 보니깐 연통 떨어져있고 물은 다 새고 냉장고 아래까지 흥건하네요..
심지어 탄내에 가스 냄새까지 겁나 심햇음..
맘 급해서 ㄱㄸㄹㅁ놈들 사이트 들가서 전화 다해보니 받는데 1도 없고..
결국 일단 도시공사 전화해서 기사님 불럿더니 겁나 빨리 와주셔서 가스만 안새게 조치 해주셨네요..
오늘 갔다온 기사놈 명함 받아논거 그제야 기억나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이놈은 내일 온다하고 ㅋㅋㅋㅋ
어이털려서 원 ㅋㅋㅋㅋㅋㅋ
망할 냉장고 있는곳 물 다 새서 다 닦고 처리하느라 2시간 걸림..
심지어 ㄱㄸㄹㅁ 보일러 기사는 내일온다고 하고...
이거 어떻게 못하나요?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짜증나는데;;
점검 당일 날 고장나는 보일러는 대체 뭔;;
보통 보일러가 10년은 가는걸로 아는데 아직 6년째인 보일러라...참 뭣같네요..
이래놓고 내일도 출장비 받아갈꺼같단 생각드니 혈압이 내려가질 않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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