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감자: 솔이나 암살자를 돈이 남아도 다른 플레이어를 전혀 견제하지 않음. 기사 정찰로 조합이 완전하게 완성된 것도 아닌데 안일하게 다른 조합은 생각하지 않음. 이 판은 운이 좋고 견제가 없어서(정확하진 않지만 공방은 첼린이들이 많아서 보통 그럼) 조합이 잘 풀리긴 했지 올스타전에서는 다른 스트리머들이 전부 견제를 넣어서 원하는 패가 안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됌.
교수님 칸: 처음에 손패가 안풀려서 원래 귀족 총잡이 조합이었는데 이겨서 애매한 하위권이 되니깐 베인을 빼서 적당히 맞고 꼴등각 보고
트수들은 트타(총잡이)만이라도 사라고 하는데 빠른 손패 계산으로 그 와중에 빠르게 귀족을 손절하고 뽀삐까지 사면서 요들조합 견제 + 새로운 조합각까지 동시에 봄. 심지어 이자계산까지 딱코로 완벽.
이 판에서 칸은 조합 맞추는 난이도가 쓰레기인 총잡이 달고 계속 손패 안풀리는데에도 저 때 요들들 사놓은 것 덕분에
룰루 나오는 것도 사게되고 요들 조합 각도 볼 수 있게되고 법사까지 생각해서 덱을 맞춤.
결국 필드 완전히 싹 엎고 과감하게 메이지6으로 살아서 7위의 피 20언저리 남은 상태로 3위까지 올라감.
이외에도 칸은 부담스러운 경우가 아니면 계속해서 견제용으로 이자에 맞춰서 꾸준히 사놓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이건 약간 사소할 수도 있는데
롤에서 제이스 qe랑 eq급 차이인듯. qe일 때 맞추고 죽이는건데 eq라서 피해버리고 스노우볼 구르는거랑 비슷한듯. 킹님갓구ㅎ
진짜 동수칸... 젠장! 믿고있었다고~ 이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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