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알바끝나고 집에 갈려는데
알바같이 하는 여자동생이 저희집 근처에서
술마신다고 같이 걸어가자했습니다.
빨리 집가서 동숙님 방송봐야되는데 귀찮게
약속시간남았다고 오락실가서 인형뽑아달라하고
농구하고;; 술집앞까지 데려다주라길래 어쩔수없이
가줬습니다. 데려다주고 빨리 집갈려했는데 자기친구들 다 있다고 술먹고 가라는거 집에서 트위치봐야된다고 거절하고 집갔어요(유찰투스 결승전날임)
새벽에 술집 데려다줘서 고마운데 왜 이렇게 무뚝뚝하냐고 카톡오길래 그냥 씹었슴니다.
잘한거 맞죠? 유찰튜스 결승전은 꼭 생방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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