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럽 클럽축구 개황 보고서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회계연도에 6억8천900만 유로(한화 약 8천998억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1년 전 5억2천100만 유로보다 32% 성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매출액이 나란히 6억2천만 유로로 공동 2위였고,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5억9천200만 유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5억4천200만 유로로 4, 5위를 차지했다.
맨유는 영업이익에서도 유럽 내 다른 클럽을 압도, 2억3천200만 유로(약 3천29억9천만원)로 1위였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맨시티가 그 뒤를 따랐다.
각국 리그별로는 EPL이 클럽 평균 2억4천400만 유로의 수익을 올려 분데스리가 1억4천960만 유로나 프리메라 리가 1억2천630만 유로, 이탈리아 세리에 A 1억20만 유로를 크게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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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온 클럽은 전부 빅클럽이 아니라고 부정 할 수 없을듯
FM 실축반영 ㄷㄷ 역시 EPL팀이 돈 많이 받는 이유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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