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칸 방송보면서 로아하는 자취생입니다.
어제 새벽 5시경에 화재경보가 울리길래
아..또 어떤인간이 주방에서 뭐 태워먹었나보다 했는데 화재경보가 끝나질 않더라구요
최근 종로에서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던 터라 부리나케 밖으로 달려나갔더니
소방차가 5~6대 정도 와있길래 심각함을 느끼고 부랴부랴 물건들 챙겨서 나왔습니다.
알고보니 야외 쓰레기 처리장 같은 곳에 불이 났더라구요
다행히 잘 처리되어서 다른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정말 아찔했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화재경보가 울리고 3분만에 소방관 분들이 출동했다는 점입니다.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살아야할것같습니다.
ps.) 로아 점검 젠장할 ...잠 다깨서 할꺼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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