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ESPN의 유명한 농구 전담기자인 워즈나로우스키 기사입니다.
미네소타에서 불화고 자시고 트레이드를 안해줘버릴 것 같으니까 훈련장 연습경기에 나타나서는 벤치 3군들 데리고 주전들 다 발라버린 다음 구단주에게 '너는 나없으면 씨x 절대 못이겨'라고 소리치고 돌아갔고, 그자리에 있던 모두가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버틀러 시카고 시절 별명이 지미 조던이었는데 ㄹㅇ 조던처럼 행동하네요.
추가)타운스는 이전부터 버틀러가 재계약하면 내가 재계약 안한다고 공언한 상황이었고, 얼마전에 버틀러가 매물로 나오면서 타운스가 재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미네소타의 사장 겸 감독인 티보두 쪽에서 트레이드를 제안한 마이애미 상대로 계속 바가지를 시전하면서 드러누워버렸죠. 버틀러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팽당했는데 나가지도 못하게 하니 열이 뻗쳐서 오늘 이 쇼를 펼친 것 같습니다.
이하는 인터뷰 내용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솔직하게 했어요, 너무 야만스럽게(Brutally) 솔직했냐고요? 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그게 문제에요. 다들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해지는걸 두려워해요. 제가 연습장에서 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선수들 중 하나가 제게 왔었어야죠. 누군가 뭐라도 말했어야죠, 누구라도요. 화를 내려는건 아니에요. '지미 너는 그러지 말았어야해' '음 네 말이 맞아' 이렇게요. 'I ain't hooped in I don't know how long.' 얼마나 오래 농구를 할지 모르지만,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 있지는 않을거에요(의역). 저는 열정적이에요. 시합을 사랑하고, 이기고 싶어요. 그게 제가 하는거죠. 경쟁하는거요. 제 모든 감정을 다 쏟고 왔어요.
제가 그에게 심했나고요? 네, 그게 저에요. 저는 팀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건 KAT이죠. 저는 팀에서 가장 축복받은 선수가 아닙니다. 그것은 위긴스죠. 그런데 누가 가장 열심히 합니까?(Hardest). 접니다! 제가 제일 열심히 해요. 저는 매일 연습에서나 시합에서나 몸을 던지죠. 그게 제 열정이에요. 모두들 리드하는 방식이 다를겁니다. 저는 그렇게 해요.
일이 벌어진 후, 버틀러는 미네소타와의 관계가 여전히 부서졌다고 생각합니다.
"고쳐지지 않을거에요,솔직해지자고요"
nba2k 해주는 스트리머 동숙님밖에 없습니다 미네소타와 오래오래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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