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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고민 잊어야 하는데....

_룡아_
2019-01-14 20:49:16 56 2 0

저는 2000년에 태어나 이제 갓성인이 되는 옴브라고 합니다 . 저는 첫 연애가 중학교 시절이였고 3년동안 사귀다가 고딩이 되면서 서로 학업에 충실해져 자연스럽게 연락이 줄어들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헤어 졌으며 지금도 가끔 안부를 물으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고3쯤여룸방학이 시작하고 1주일이 지났을 쯤에 2살정도 차이나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일본에 사는 정확히는 일본 현지인인 친한 XX형이 한번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1달동안 하는 학원 여름 특강을 빠지고 일본으로 가게 되었고 거기서 그 형이 친구들을 소개 시켜주면서 약 10일동안 일본에서 같이 자고 놀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자연스럽게 형의 친구들하고도 서로 말도 놓고 농담도치고 거의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XX형의 친구a가 여친이 있냐고 물어 보길래 헤어지고 없다고 했었습니다 그러자 다음날 a형이 여성한분을 데려 오셨고 같이 얘기를 나누다보니 저보다 4살 연상이고 일본으로 유학을 온 상태이신 분이였습니다.

몇 일 같이지내다보니 서로 마음이 잘맞았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노는 시간이 늘어 났었고 저는  점점 그누나에게 마음이 갔고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찾아오자 저는 공항에서 형의 친구들과 여성분의 연락처를 서로의 연락처를 나누고 그리고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었습니다 그후로 저는 그 여성분과 자주 연락을 했고 연락처를 나눈 1달후 저는 고백하기로 맘을 먹고 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땐 안받아주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반대로  받아주어 그때 부터 사귀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때는 아직 본격적인 입시 기간이 아니여서 한국으로 잠시 귀국하는 날엔 서로 만나서 데이트를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100일이 되었을때 저는 돈을 모아서 서로 커플링을 만들었습니다 그때는 당연히 매우좋았죠 그래도 부모님과 친구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지냈죠 분명 사진울 보여달라 소개 시켜달라 니가? 라는 반응이 싫어서 그렇게 들킬거 같으면서 안들키기위해 줄타기 같은 연애를 하였죠 그리고 사기귀 시작헌지 약 5개월 뒤인 11월 부터 저는 정시를 위해 학원에서 13시간동안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기념일과 이벤트날도 제대로 챙겨 주지 못해서 힘들었었습니다 그리고 12월 24일에 한국에 잠시 왔다고 만나자고 했었죠 하지만 저는 그때도 미안하다면서 학원을 갔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아침에 크게 싸우고 학원을가고 문자로 미안하다고 입시가 끝나면 그동안 못챙겨준걸 챙겨 준다고 말을하고 화해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곧 입시가 끝이나가고 있어서 여러가지 준비를하고 돈도 모으고 하고있었죠 그런데 이번주 금요일 즉 1월 11일날 아침에 갑자기 형의 친구들한테서 사진이 왔더군요 사진을 보니 여자친구하고 형이 서로 데이트 하는 사진들이 왔더군요 그래서 형들한테 물었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지 그러자 자신들도 한동안 연락이 안됐는데 PC방을 가는 길에 발견했고 미행을 했더니 바람을 피고 있었고 알아보니 약 3주일 정도 됐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처음엔 당황울 했죠 분명 크리스마스때 싸우고 미안하다고 담엔 더 잘챙겨줄게라고 하면서 화해를 했는데 그래서 그날 학원에서의 모의시험도 본래실력보다도 덜나오고 욕을 먹기도 했죠 이부분은 제 멘탈이 약한거라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겠지만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그렇게 믿고 있던 형이 여친하고 바람을 핀다는 사실에... 그리고 다음날 아침인 토요일에 연락을해서 어떻게 이럴수 있냐며 말을 했죠 근데 뻔뻔하게 뭐가? 내가 뭐 잘못했냐길래 뭐 찔리는거 없냐며 정시 준비중인 내가 이렇게 갑자기 연락할일이 없지않냐라고 하니까 그니까 무슨일이냐며더욱 화를 내길래 직설적으로 XX형하고 정확히 얼마나 된거냐고 묻자 그제서야 미안하다면서 다신 안그럴게라고 하더군요 그때 어이가 없어서 확김에 그런식으로 살지마라 이왕 바람 필거면 걸리질 말던가란 말과  다음에 내가 일본갈때는 눈에 띄지 말라며 이별통보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지금 글을쓰면서 장거리 연애인데다가 만나기 힘든 조건이 붙어있으니 힘들고 점점 마음이 식었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먼 상대가내가 그누나를 얼마나 좋아했눈지를 아는 XX형이라는게 너무 충격적이네요.. 이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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