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나지요님 
두 게임 다 나름 오래 해왔고
지금까지 하고 있으니
확실하게 장단점을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하 닌자서바이벌온라인을 닌서, 탕탕특공대를 탕탕으로 부르겠습니다. 찡긋찡긋
1️⃣ 가장 큰 차이점
닌서 : 친구, 모르는 사람과 협력 플레이 가능
탕탕 : 솔로 플레이
2️⃣ 유명도, 유저 폭
비교 불가.
탕탕이 100배 이상 많을 듯.
닌서는 유저가 적어서, 자신이 오래 플레이했다면 한 두 다리만 건너면 왠만한 사람은 한번쯤 들어본 사람.
3️⃣ 커뮤니케이션
닌서 : 서버 내 모든 사람과 인게임 채팅 가능.
탕탕 : 같은 길드의 사람에게만 채팅 가능.
닌서는 가문, 탕탕은 길드시스템이 있는데, 닌서는 유저 폭이 좁아서 적합한 인원 모으기 힘듬. 탕탕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
4️⃣ 그래도 닌서만의 장점
꼬꼬마 시절이라도 버스 기사님을 만나면 어느 정도까지는 수월하게 메인 챕터 밀 수 있다. 버스만 타는 것도 한계가 오는 시점도 있지만 더 좋은 버스 기사를 만나면 그래도 계속 챕터를 밀 수 있다.
탕탕은 자신만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
5️⃣ 두 게임이 여타 모바일 게임보다 좋은 점.
게임 중간에 광고가 나오지 않는다. 자신이 추가 혜택을 원하지 않는다면 광고를 한 번도 안 봐도 상관없다. 그런 점이 이 게임들을 오래 플레이하게 만들었다.
6️⃣ 아쉬운 점
2024년 2월 4일 기준
닌서 : 최근 기존의 백귀야행, 암흑균열 컨텐츠가 협력을 중요시하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는데, 문제는 비슷한 단계의 사람을 만나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 보스 컨텐츠도 사람이 뜸한 시간에는 제대로 플레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월요일 아침 9시마다 서버 점검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점검은 새벽 2시부터 아침 9시까지 충분히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함. 굳이 그나마 사람 있을 시간에 서버 점검을 하는 게 아침부터 의욕을 저하시킴.
탕탕:닌서와 달리 따로 서버점검은 없음. 그러나 업데이트할때 기종별 시차가 있는 편. 조금 먼저 해본다는 것 외에 메리트/디메리트는 없음.
7️⃣ 스트레스
다른 사람과 같이 게임을
한다는게 늘 좋을 수만 없고,
조용히 혼자 게임하길 원하면
탕탕을 추천. 닌서는 2인 플레이에 맞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닌서를 탕탕처럼 혼자 플레이하려면 오버스펙이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