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빠나님 안녕하세요...공지쓰는걸 깜빡하고 트수들 무시한게 아니고요.. 현재 술없이는 진짜 잠을 못자는 상황이에요 맨정신에 쓰고싶어서 지금 좀자고 눈뜨자마자 쓰는거에요ㅠㅠ:..이부분은 죄송합니당
제가 힘든이유가 공지로 쓴거 외에도 여러가지 있는데
솔직히 말하기 힘든 부분도 있어요 제 고민을 백프로 다오픈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몰랐으면 하는 고민도 있는거잖아요..
제가 다른쪽으로 다른 플랫폼으로 방송을 할수도 있어서
아직 정해지고 확실한게 아니여서 여러분들하고
의논하고 정할수가 없어서 생각할 시간이̊̈ 좀 많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좀만 기다려달라 한거구요 모든분들에게 다 기다려달라 한것도 아니구요 저를 좋아해주시고 그동안 재밌게 봐주신분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커서 공지를 잘 못썼던것같습니다
그부분은 정말 책임감 없고 실망시켜드린거 같고 제 잘못이라고 백번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를 좋게 생각하고 나쁘게 생각하는분들 있겠지만
저도 상처 많이̊̈ 받는 사람이에요 강철이 아니에요 .. 한마디에 울고 웃고 하는 사람이에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듣는걸 못해서 마음속에 박힙니다..언팔한다고 협박하지 마세요
꼭 왜 한마디씩 던지고 떠나가시는지 진짜 다 내려놓고싶어요 제발 그러지말아주세요..
이사도 생각하고 있어요
자꾸 차테러 당하고 아무래도 불안해서 살수가 없을거같아서요 ㅠㅠ이번년도 너무 최악인것같아요
정말로 진짜 죽고싶어요 ㅠㅠㅠㅠㅠ으ㅡ앙
인스타에는 웃는모습 밝은모습만 올리니까
트수분들 이해도 가요 공지에는 힘들다 아프다 온다 기다려달라 하면서 놀고있는 모습이̊̈ 보이니까
기분 나쁠것 같습니다아 이해해요 죄송해요
맨날
안좋은 얘기만 쓸수 없는거니까 개인적인 사생활 모습으로 소통하면서 이쁘게 봐주셨음해요
ㅠㅠ
속이̊̈ 너무 답답해서 주절 주절 앞뒤안맞게 글쓴점 이해해주세요 이얘길 방송으로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어뜨카죠.. ㅠㅠ방송 키기가 무서워졌어용..
일단 공지로 남깁니당..
그동안 너희는 내 삶의 엔돌핀이였어 진짜야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