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대학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고3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밖에 못나가서 오랜만에 페그오를 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보던중 우연히 시나맨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공략을 보려는 목적이였으나 말하시는게 너무 재밌어서 영상을 계속 보기 시작했습니다. 대회 영상을 다보고 칠판강의 영상중에 가챠충 매커니즘 영상은 너무 재미있어서 일주일동안 하루 2번이상씩 보면서 웃었던 것같습니다. 그외에 아인츠베른 3차 성배전쟁에서의 말이 웃겨서 그 부분도 자주 봤고요.
면접에서 크게 실수한 날에 기분이 우울하게 축 쳐저있었는데 가챠충 매커니즘으로 기분이 조금 나아진 적도 있었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무슨말을 하고 싶은거냐면 지금까지의 시간동안 웃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건강하시고 방송 오랫동안 하시면 좋겠습니다. 생방도 자주 볼게요// 그리고 그럴 일은 거의 없지만 만약에 스위치를 얻게 된다면 제 몇 안되는 친구중에 가지고 있는 애랑 같이 놀면서 공감대나 형성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