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많이 바빠서 최근 만나지도 못했는데
마침 이번주 일요일이 여자친구 생일이라 몰래 속초로 향했습니다 ㅎㅎ
(미리 은근슬쩍 토욜에 뭐하냐고 물어봐서 공부한다구 이야기 듣고 바로 갔쥬)
이건 여자친구의 친구분이 하는 매장가서 몰래 추가선물 구매했습니다.
머그컵이랑 서표랑, 귀여운 강아지 스티커까지 ㅎㅎ
날씨가 참 맑아서 여자친구 만나러 가기 전에 여러군데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속초 중앙시장 사람 개많음... 관광 목적으로만 가세여..
만나서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커피 한잔 사주셔서 마시고
이야기 좀 하다 드립커피 선물받고 왔슴다 ㅎㅎ
근데 나... 커피 종이 없는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