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븐님 제목 그대로! 제 시청자중 한 분인 로쿠님이 저에게 직접 보내주신 택배물인데 제가 영상을 찍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사진과 글로 대체하는 점 이해 부탁드리고 선물을 하나하나 살펴보죠. 헤헤 (본격 생일선물 파헤치기)
우선 택배가 온 시각은 28일 5시쯤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박스까지는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박스가 좀 생각보다 많이 커서 뭐가 들어있지? 하고 기대감과 함께(두근두근) 박스를(선물을) 오픈했습니다!.
-잠깐! 선물 보시기 전- 뒤에 배경에 뭔가 없으니 허전해서 저희 집에 있는 인형을 아무거나 하나 데리고 와서 같이 찍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보인 것은 꽃게랑 고추냉이(?..)맛..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맛있게 많이 먹은 과자라서 좋긴한데 고추냉이맛??이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제가 고추냉이는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선물이니!.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으로 보였던 것은 바로 이거 저의 손과 제 그림자가 가리고 있어서 잘 보이시진 않겠지만 예전에 여러분들도 한 번씩은 사서 즐겨보았을만한 장난감 바로 스프링 장난감입니다! 이걸 받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해서 좋네요.. 맨날 재밌게 가지고 놀면 엉켜서 엉킨 부분은 가위로 잘라서 다시 재활용한 기억이 다시 떠오 르네요 ㅎㅎ..
그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으로 위에 사진은 과일 맛나는 캔디인 거 같네요. 이것도 처음 보는 거라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방송에서 심심하면 먹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사진에는 나애차라고 하는건데 민트차라고 하네요?. 타는 방법은 옆에 적혀있어서 이것도 나중에 방송에서 타 먹어볼게용. ᄒᄒ 그리고 나애차 옆에 있는 건 메모할 수 있는 접착 메모! 청년 치매인 제가 까먹을 수도 있으니 그걸 노려서 딱 골라주신 거 같네요~감사합니다.ㅋㅋ 자 계속 계속 넘어갑시다. 아직 안 끝났어요!
그다음으로 본 것은 푸드쉐이크(초코맛). 찬물을 넣고 흔들어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거라고적혀있네요. 와 이것도 처음 봐서.. 진짜 제가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느낀 거 같습니다. 이것도 한 방송에서 타먹어 보고 괜찮으면 직접 사서 더 먹어봐야겠네요.
자이제 오늘의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
짜잔! 엄청 귀엽죠?? 원랜 이것도 포장이 돼있었는데 제가 뜯기 전 사진을 찍지 않아서.뜯은 상태로 사진을 찍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게 뭐지 하면서 인형인가??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바로 옆쪽에 보니 이상한 구멍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바로 팔을 끼울 수 있는 팔베개였습니다! 제가 밤이나 낮에 잠을 자면옆에 떡하니 있는 침대에서 안자고 책상에 앉아 팔로 받치고 자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일어나면 팔이 아픈 경우가 짱 많았는데 이제 이거 배고 자면 팔은 아플 일은 없겠네요.(허리만 아플 뿐) 여태까지 받은 선물 중에서 (다 좋았어요.) 저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자 이제 제가 받았던 선물들과 함께 단체샷을 찍고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그전에 팔베개를 먼저 몰래몰래 사용해 보겠음ㄴ... 응??.. 이게 뭐.. 야.?
아.. 개같은거 팔베개 구멍 안에 손을 넣으니 이상한 촉감이 들길래 "아 슈바 뭐야" 하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손을 넣어 꺼내보니 바로 이 뱀이 들어가 있었네요ㅎㅎ.. 장난감 뱀이지만 촉감이 진짜 어우; 놀랬습니다. 거짓말 안 하고.. 놀랬어요.(진심임) 그래도 이것 또한 선물로 주신 것이니잘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저에게 이런 놀람을 선물해주셔서. 하하.(거짓말이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이 장난감 뱀도제가 잘 간직하면서 애지중지 키워드리겠습니다.(?!) 크흠. 이제 진짜로 모든 선물을 다 보았으니 진짜 마지막으로 선물 단체샷과 함께 저의 생일선물 파헤치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많은 선물들을 택배로 보내주신 리로쿠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소중히 간직하면서 감사히 먹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고마워요! 자 이렇게 저의 생일선물 파헤치기를 이제 끝내고 오늘 밤 9시에 여러분 앞에 제가 직접!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여러분들~ 휴.. 저도 이렇게 긴 글 쓰는 것도 학교 다닐 때 말고는 정말 오랜만이라 힘드네요.ㅋㅋ 아무튼 감사합니다!
오늘밤.. 9시에...봬..요..? 후..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