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 시절을 많이 고통스럽게 보냈습니다.
그때 처음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홀린듯이, 미친듯이 정말 몇 번이고 이 노래를 돌려 들었고
때론 그냥 울기도 했죠.
I, I did it all
"난, 난 모든 것을 해냈어"
오랜만에 번역을 해봅니다.
의역이 많아요.
오역이 있을 수도 있고,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I swear I lived. Ohhh
"나는 (멋진) 삶을 살았다고."
OneRepublic - I Lived
[인터뷰]
Cystic Fibrosis(낭포성 섬유증)은 소화기관쪽을 공격해서 폐를 천천히 죽게 하는 병입니다. 다른 사람의 촉촉한 폐에 비교하면 제 폐는 끈적정확하지 않습니다한 편이죠. 저는 매일 제 인생 목표를 이루고 있어요. 제게 그 중 하나는 그냥 "평범해지는" 것이죠.
제 이름은 Bryan입니다. 낭포성 섬유증을 15년째 갖고 있어요.
[음악]
Hope when you take that jump, you don't fear the fall
네가 도약할때, 추락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라
Hope when the water rises, you built a wall
물이 차오를때(위기가 닥쳤을때), 네가 제방을 쌓았기를(위기를 견뎌내기를 바라)
Hope when the crowd screams out, they're screaming your name
사람들이 소리칠 때, 그들이 너의 이름을 소리치고 있기를 바라
Hope if everybody runs, you choose to stay
만약 모두가 달린다고 할 때, 너는 그 자리를 지키기를 바라
[인터뷰]
맨 처음 낭포성 섬유증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 많이 무서웠어요. 지금은 36살, 그건(낭포성 섬유증) 이제 살고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죠.
[음악]
Hope that you fall in love, and it hurts so bad
네가 사랑에 빠지고, 그리고 아픔 또한 겪길 바라
The only way you can know is give it all you have
네가 알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은 네가 가진 것을 모두 주는 것이야
And I hope that you don't suffer but take the pain
그리고 나는 네가 고통에 허덕이지는 것 대신 그걸 받아들이길 바라
Hope when the moment comes, you'll say...
그리고 (세상을 떠날)때가 되면, 네가 이렇게 말하길 바라
I, I did it all
"난, 난 모든 것을 해냈어"
I, I did it all
"난, 난 모든 것을 해냈어"
I owned every second that this world could give
"난 세상이 줄 수 있는 모든 순간을 가졌고
I saw so many places, the things that I did
너무나 많은 곳을 보았고, 많은 것을 해냈어
With every broken bone, I swear I lived
내 모든 것을 걸고 맹세해, 나는 (멋진) 삶을 살았다고"
[인터뷰]
마치 빨대를 꽂고있는 기분이에요. 힘들게 숨 쉬려고 노력하는데, 아파요. 남은 내 삶을 가능한 한 재밌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지금은 그걸 못할 게 너무 겁나요.
[음악]
Hope that you spend your days, but they all add up
네가 보낸 모든 날들이 완성되길 바라
And when that sun goes down, hope you raise your cup
그리고 저 해가 질 때면, 네가 네 컵(축배)를 들길 바라
Oh, I wish that I could witness all your joy and all your pain
오, 나는 네 모든 기쁨과 네 모든 고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But until my moment comes, I'll say...
하지만 내 때가 오면(내 생의 마지막이 오면), 나는 말할거야
I, I did it all
"난, 난 모든 것을 해냈어"
I, I did it all
"난, 난 모든 것을 해냈어"
I owned every second that this world could give
"난 세상이 줄 수 있는 모든 순간을 가졌고
I saw so many places, the things that I did
너무나 많은 곳을 보았고, 많은 것을 해냈어
With every broken bone, I swear I lived
내 모든 것을 걸고 맹세해, 나는 (멋진) 삶을 살았다고"
Oh Oh Oh Oh
With every broken bone, I swear I lived.
"내 모든 것을 걸고 맹세해, 나는 (멋진) 삶을 살았다고."
With every broken bone, I swear I...
"내 모든 것을 걸고 맹세해, 나는..."
I, I did it all
"난, 난 모든 것을 해냈어"
I, I did it all
"난, 난 모든 것을 해냈어"
I owned every second that this world could give
"난 세상이 줄 수 있는 모든 순간을 가졌고
I saw so many places, the things that I did
너무나 많은 곳을 보았고, 많은 것을 해냈어
With every broken bone, I swear I lived.
내 모든 것을 걸고 맹세해, 나는 (멋진) 삶을 살았다고"
Oh Oh Oh Oh
I swear I lived. Ohhh
"나는 (멋진) 삶을 살았다고."
I swear I lived. Ohhh
"나는 (멋진) 삶을 살았다고."
[자막]
올해, Bryan과 그의 팀원들은 1200마일 넘게 달렸고 낭포성 섬유증 연구에 30만달러를 모금받았다(raised).
낭포성 섬유증에 대해 더 알고싶거나 연구에 기부를 하고 싶다면, [웹사이트]에 방문하라.
28개월전 제가 처음 트수생활을 하게 한 스트리머였던 해르시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낯섭니다.
뭐 사실 지인도 아니고, 뭐 친한 사람도 아니고,
하지만 그 스트리머의 시청자라는 것 때문인지,
아니면 이 노래를 처음 듣고 계속 돌려듣는 그 모습에 저를 본 것인지
뭔가 짠 했달까요.
앞으로 더 멋있게 날아오를 해르시바보를 위해 이 글과 곡을 바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