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4월 18일... 김해치 해병장교는 암암리에 모아온 병사들을 이끌며 북으로 진격하였다.
이 기록지는 처절하지만 명예로웠던 그당시의 전투를 기록한,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전투를 담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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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장교는 그가 모아온 통칭 '해'병대를 이끌고 황해도를 통해 북상작전을 펼쳤다.
'해'병대는 각 분야의 고수들로 이루어진 집단으로 대부분 무술에 능하며 이능의 능력을 사용하는 초능력자도 있다고 전해진다.
그 수장인 해치장교도 염력같은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능력으로 평소에 더블배럴 샷건을 등쪽에 띄워 언제든
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전투시 어깨에 매고 있던 탄띠에서 12게이지 총탄을 염력으로 다뤄 반자동장전이 가능하도록 컨트롤 한다.
00시 20분. 장교와 '해'병대가 황해도의 어느 연안에 상륙하였다.
'해'병대의 완전한 위장에 북측은 알아낼 길이 없었다.
'해'병대는 그 누구도 모르게, 하지만 신속하게 행동하였고, 결국
04시 15분. 황해도 일대를 완전히 점거하는데 성공한다.
일반 부대였다면 절대 불가능하며, 세계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전례가 '해'병대에 의해 쓰여졌던 것이였다.
북측이 알아차렸을때는 이미 늦었을 지도 몰랐다. 그러나 북은 위험을 무릅쓰고, 3시간 55분만에 황해도를 점령한
괴물같은 부대에 맞서기로 했다.
북측은 곧바로 탱크, 전투기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진격하였고, '해'병대는 이에 맞서서
탱커인 '빻떡해치', 이능의 능력을 쓰는 '1대최강해치'를 내세웠다.
'빻떡해치'의 어마무시한 방어로 진영을 보호하는 사이. '1대최강해치'는 능력으로 적을 휩쓸어버렸다.
이는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며, 북은 작전상 후퇴를 선언했다.
그 이후 3일뒤인 4월 21일. 02시 37분. 북은 2차공격을 감행한다...
-To be continued...?
* 본 글은 한 트수가 독단적으로 '해'병대 세계관을 빌려 쓴 전쟁소설로, 이 세계관에서 해치는 겁나 세기때문에 실제의 고증오류따윈 없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해치는 상상 그 이상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런 평행세계다 라고 생각해주시고, 이에따라 다른 국가, 단체의 행동이 현실과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편 나오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