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퀘
런구로 180초 추격
허.. 처참하군요.
모니터가 없어서 그런가?
색적도 어렵고, 조용히 다가가도 호다닥 도망가니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 한명을 걸어서 그거로 갈고리 바톤 터치 좀 하다가
올 방생을 했습니다.
살인마 잘하는 분이셨으면 이 상황에서 올킬 내셨을듯
야마오카가 걸려서 좀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생존자들이 스텔스 욕심이 과하더라고요.
뻔텔스를 많이 하길래 올킬을 낼 수 있었습니다.
어흑흑.. 톱 못쓰는거 알아채니까 바로 놀리는 거 봐ㅠㅠ
그래도 고라니를 2번 해봤다는 거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도중에 생존자 닉이 '식구해주세요' 길래 식구를 꺼내봤습니다.
저 건빵을 잡았어야 했는데..
마지막으로 1픽을 잡아서 걸러 갈 때, 개구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바칠스텍도 다 쌓았고, 식구는 즐겜이 베이스라 개구로 보내줬어요.
싱어송 몽구 개꿀잼!!
이 몽구를 모르는 분이셨나봐요.
발전기를 안돌리고 계속 뛰어다니시더라고요.
발전기가 돌아갈 때마다 옆에서 오라가 보이니까 당황하셨는지
판자도 막 내리고 뛰어다니시는데ㅋㅋㅋㅋㅋ
한방이 있다면 황벨도 노려볼 법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