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아니고 오후에 늦게 일어나서 이불에 말려서 페이스북을 보는데 갑자기 잠이 확깨는 글이 있더군요..
연락은 딱히 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꽤 친했던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갑자기 떠났다는 글이였습니다..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 다른 친구한테 물어보니 어제 자기도 안믿겨서 가봣다는데 맞다는 군요.
그냥 자꾸 멍하니 아무생각도 안나고 뭐가 그리 급했는지 23살에 친구놈이 먼저 가버리고...싱숭생숭하네요 ㅎㅎ..
7시에 친구들하고 모여서 같이 조문 가기로 해서 갔다가오겠습니다..
초홍님이나 트수분들 주변 분들께 별 탈 없기를 기도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