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평생 간직할 아이패드 미니부터~~~~~
원래 보러간 목적이었던, 초홍님 과 동수칸 싸인~~~~~~
사인 받을 때, 아이폰에 받으려 햇으나
나 : 혹시 매직이 있으시다면, 제 아이폰에 사인해주세요.
여왕님: (당황) 아 네? 아 예!
그런데 지워지네용~
나: 그러면 제 아이패드에 해주세요~~~!
여왕님: 그런데 닉네임이 어떻게 되세요?
나: 생마 입니다.
여왕님:?? ????
나: 야생마 할때 생마 입니다.
여왕님: 아예~~~
중고등학교 때 별명을 그대로 닉네임으로 쓰고 있는데, 사실 여왕님께서 제대로 보신거 맞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섹드립 담당이었기도 했고.... (중고등학교에서 세수 하고 싶다라고 외치고 다니던 녀석... 접니다.)
여왕님 실제로 보면 예쁘십니다. 그런데 살은 좀 빼셔야 할듯......... 심각합니다. 그래도 귀여움, 예쁨, 세쿠시함.
어쩌다 보니 스크린에 저런 것이 잡혔네용..... 의도 하지는 않았습니다.
방송내내 심장이 벌렁거렸습니다. 정말이게 트위치 쇼인가, 야디오인가 헷갈릴 정도로,
이것이 방송에 정녕 나가도 되는 것인가? 아 나가고 있구나....
정말 두분이서 선이 없는 방송, 꿀잼 공개 방송 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저런 드립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시는 여왕님도 굉장했습니다.
옆에서 선없는 드립을 듣고 있던 소풍이는 데꿀멍~~~~~
맘속으론 "와 윾시 프로다" 라는 말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빌어서 여왕님을 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때까지 교미 쿤 이었습니다... 아이패드 평생 못버리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