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인가요?? 어느 덧 세월이 흘러 기억하실진 모르지만, 님이 배려해주신 말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시간상 자주는 못 뵙지만 그래도 님과 쇄기 한 번 햇다는 그게 좋은 추억으로 남네요..
라이트유저라 진도늦는건 감수해야하는 현실이지만 직장인 와우저나 라이트유저들과 같이 즐겜하고 싶어 공대장이란 총대 메보았고 나일라로사 레이드 공략공부하고 블핑원고 작성작업 겨우겨우 해서 저번주 일요일날 2트만에 느조스 까지 올킬을 했습니다.ㅠㅠ 운이 좋았죠..
내가 잘한거 보단 공대원분들을 좋은 분들을 만나서...
복싱선수로 치면 어느 손으로 팻는지도 모르는데 하다보니 상대가 케이오우 되있는 상황이라 찝찝하긴 했어요. 최소한 기억이 확실하게 남는 손으로 쳐서 상대를 링에 눕혀야 기억이 남는데......
물론 공대장의 길이 쉽지 않다는걸 알아요... 그러나 일단 하는데까진 해보고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비록 일반정도의 초보공장이고 주책이지만 님에게 글 쓰고 싶었어요.
시간되면 같이 마이크 잡고 공동 레이드 해보는게 소원이지만....글쎄요 그 시간이 올지는 미지수 입니다.
앞으로 곰님의 건승을 바라며 이만 적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이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