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게 아니지
이번에 했던 수냉을 다 갈아엎었습니다
마지막에 올렸던 구성인데 여기서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용 워터블럭과 작업용 피팅, 램 4개 세트입니다
램은 G.skill의 Trident Z Royal 실버 컬러이고 8GB짜리 4개 세트, 클럭은 3600입니다 (비쌈)
LED도 이쁘게 들어오고 방열판은 반짝반짝 하는게 간지가 철철 넘칩니다(비싸지만)
그래픽카드에 달린 원래 쿨러를 떼내고 수냉용 워터블럭을 붙였습니다
결과는 이렇게!
1차 변화된 시스템은 이렇습니다
근데.... 게임을 돌리면 수온이 45도까지 올라가니까 여러번 수정을 했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수온이 50도까지 올라가면 부품에 변형이 와서 누수가 생김)
그래서
케이스를 새로 샀습니다(?)
물을 다 빼고 해체 작업을 진행했읍니다. 한시간 걸렸습니다 ㅡㅡ
다행히도 케이스 놓을 자리는 나옵니다.
보드와 후면 팬을 먼저 달고
새로 산 360mm짜리 라디에이터에 새로 산 물통을 연결하고...
케이스 전면에 배치를 한 뒤?
중간 생략 후 결과입니다
원래 달렸던 라디에이터를 상단에, 새로 산 라디에이터를 전면에 달았습니다
온도는 전에 비해 7도~10도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정도면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얼마 들었냐고요? 그런건 묻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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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그래픽카드랑 CPU 워터블럭 LED 쇼트나서 A/S 받아야 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