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3 (토) 맑음
오후 2시쯤일어나 샤워를 했다.
3시쯤 되어 트위치를 켰다.
트게더를 둘러보았다.
오후 4시에 영화를 예매한것을 깨닫고 허겁지겁 나갔다.
다행히 버스를 타고 제시간에 도착했다.
롯데시네마에서 겨울왕국2를 봤다.
잼민이가 많았다.
초큼 부끄러웠다.
하지만 성인 단! 1명! 보고왔다.
겨울왕국1보다는 좀 지루했지만 볼만했다.
영화를 보고는 헬스장을 갔다.
운동을 한시간 했다.
러닝 30분에 싯티드레그프레스랑 벤치프레스를 했다.
요즘 러닝을 할때 정강이가 아프다.
내일은 싸이클을 타야겠다.
벤치프레스도 무리를 했는지 가슴근육이 아팠다.
집에가서 BCAA를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핸드폰을 만지다가 내릴 정류장을 놓쳤다.
다행히 한정거장 밖에 안지났다.
조금 걸어서 자취방에 도착했다.
자취방에 들어가는길에 택배함에 있는 택배를 찾아갔다.
얼마전에 쿠팡에서 주문한 비욘드샴푸다.
본가에서 써봤는데 향이 좋아서 자취방에서 쓰려고 샀다.
자취방에 들어와서 트위치를 보며 어제 먹다남은 치킨 두조각을 먹었다.
치킨 두조각으로는 양이부족해 어제 해놓은 밥이랑 된장찌개를 먹었다.
그리고 오늘 무리한 근육의 회복을 위해 BCAA를 1L마셨다.
아르기닌도 주문했는데 언제올지 아직 연락이 없다.
트위치를 보다가 안보는데 팔로우한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아 팔로우 목록을 정리했다.
팔로우 정리를 마치고 방정리를 시작했다.
지스타때 싸놓은 가방이 아직도 그대로 있고 책상도 방바닥도 엉망이였다.
책상정리를 하다보니 수업시간때 받은 프린트물들이 놓여있었다.
곧 시험이구나 라는 사실을 깨닫고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을 했다.
시험공부하기 싫었다.
언제나 늘 벼락치기를 하며 후회하지만 나는
트위치를 봤다.
내일은 공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