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겸님이 지난주부터 계속 아프셨다.
그래서 이틀 연속 휴방을 하셨다.
결국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예비군을 갔다왔다.
피엑스 다 털어서 보내려했는데 문을 닫았다ㅠㅠ
예비군들이 점심시간에 물건을 다털어갔단다.
집에와서 방송보고 놀았다.
그런데 갑자기 분홍코끼리가 나와서 스텝을 밟았다.
꿈이었다.
잠에서 깨니 방송이 켜져있었다.
너모 기뻐서 재빨리 겸석했다.
시청자 수가 줄었다고 찐찐거리셨다.
다시 도비들이 늘어나 북적거리면 좋겎다.
오랫만에 목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