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T 마지막 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침 일찍부터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점심에는 서브웨이 로스트치킨 샐러드와
들기름에 부친 두부...
그리고 미용실...
염색+모발케어 패키지 특가 이벤트...
레드오렌지 계열로 했어요..
그리고... 나이를 더 먹기 전에
머리 다시 한번 더...(10여년 전에 딱 한번 어꺠까지 길러본 적...) 묶고 다녀보려 했는데...
너무 덥고 더워서 ㅠㅠ 일단 올해엔 포기.... 내년에 다시 공약 지킬 예정...
그래서 뒷머리... 목 밑까지 길러놓은 것을.... 과감하게 날려버리고...
포머드컷을 했어요. 미용실 부원장님께서.. 곱슬머리이기 때문에 굳이 펌까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드라이기로 머리 손질을 잘 하면 된다..고 하셔서 일단 포머드 컷만... 추후에 포머드 펌도 생각해봐야 겠어요...
그리고 아주 오랜만에 오게 된 이자카야(?) 느낌의 OO식당
그렇죠... 하이볼 ㅠㅠ
미리 이 시간에 예약을 걸어놨기 때문에 맘 편히...
먼저 기본 안주인 이녀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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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멘보샤 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새우 다져서 만드는... 그리고 수제 소스....
쥑입니다.
그리고 산토리 하이볼!!!
에헤헤헤헤
빨리 본토에 가서 본토 하이볼을 실컷 마시고 싶어요 ㅠㅠ
다음 주에도 환전 한번 더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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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저녁은 맨보샤만 먹고...
산토리 하이볼 1잔, 짐빔 하이볼 1잔....
오랜만에 사장님과 떠들고....
살 완전 뺐다고 해서 막 먹지 않고...
먹고 싶을 때, 마시고 싶을 때에 이렇게 와서 먹어야 겠어요.
괜히... "밖에서 술 마시면 그게 더 비싸" 하면서 집에서 술 퍼 마시다가 또 돼지 되는 것보단
분위기 즐기면서 마시는 편이 더 좋은 듯....
지금 이 글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 2022년 04월 30일... 20시 47분 20초...
이제 정수ㄹ... 흠흠... 귀월님 방송이군요!
오늘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귀월님도 달곰님들 모두 힐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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