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월 0

새벽에 타결이 되었는지... 

다행히도 택시타고 강의하러 나가야 하는 불상사는 없었어요. 

서둘러서 닭가슴살을... 

\

그리고 어제 미리 출금해둔 현찰들을 챙기고 

하루 시작하러 고고!

일정 마무리 후... 집에 들어오는 길에 은행 들려서,,,,

은행 직원 왈 : 님아. 환전.. 리*앱에서 하면 우대 받음ㅋㅋㅋ

블랙 : 왓더... 그런게 있었어요?

은행직원 : 네. 앱에서 한 다음에 창구에 와서 수령하면 되십니다. 

오호라... 이런걸 몰랐다니...

일단 어제 뽑았던 현찰은 도로 입금하고...

우선 30만원을 리*앱에서 해봤어요.

그동안 매번 창구에서 한걸 생각하면 시간 아깝고... 환율우대 놓치고 ㅠㅠ

요즘같이 엔화가 잠시 내려가있을 때에 미리미리 해놓으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등나무...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직접 보면 너무 예뻐요...

"이렇게 등나무를 보고 있으니... 귀월.... 십이귀월.... 잠깐만... 귀월???" 

네... 오늘 정수리 이ㅁ.. 아니 귀님 방송!! 

집까지 전력질주를 하고... 

오랜만에 맥주...

그리고 닭가슴살 소세지를... 점심 겸 안주로...

맥주 사가지고 오면서 획득한 포켓몬빵...

이번에도 역시 편의점 아주머니께서 저를 위해 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신제품인 것 같은데... 맛은 그닥 ㅠㅠ 

그리고 띠부띠부실 왜 너가 나와 ㅠㅠ

모래 목요일에 업무 보러 나갔다 오면서.. 한번 더 환전러쉬를 해야겠어요... 물론 환율상황을 충분히 보고 ㅠㅠ 

드디어 갈수 있을 날이 다가오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이 소중합니다! 

이제 짝퉁정수리빌런도 들켜버리고.... 귀님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