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학원 지각이라서 부랴부랴 씻고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죠...
쉬는 시간에 선생님이 일생겨서 1시간이나 농땡이 부렸습니다!! 그리고 12시 50분 즈음에 수업이 끝나서 옆 편의점 CU에서 ㅇㄱㄹㅇ ㅂㅂㅂㄱ를 사들고 지하철에 1시 5분에 탔죠?
그렇게 유유자적 3정거장에 내릴역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등에 뭔가 맞은거에요!! !!!!!
알고보니 뒤에 서 계시던 여성분이 구토를 한거더군요... 무척 화났지만... 여성분도 아파서 그런거니 하고... 내릴역 바로 내려서 집와서 씻고 지금 이렇게 글 쓰네요.. 뭔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참... 살면서 이런 일도 겪는게 어이없고 신기하고 황당하고 짜증나고 화나고... 예....
더러울수도 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