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취향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마셨습니다.
테킬라라고 적혀서 향이 강할것같은데 아니더군요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꽤 신선했습니다!
테킬라향과 라임향이 꽤 짙게 납니다. 맛은 그렇게 찐한편은 아니구요
그러고 끝맛으로 맥주특유의 쓴맛? 홉맛이 올라오구요. 왜 맥주로 분류 되는지 알것같은 맛이었습니다.
순수하게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잘 안마실것같고
블랑1664나 블루문, 파울라너헤페바이젠 류의 과일향나는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목넘기기 전에 단맛이 확와서 많이는 못먹을 것같아요 ㅠ 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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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흔적들
시모노세키특산물? 인지는 모르겠지만 양갱입니다.
여름귤, 말차, 팥 맛의 양갱인데
여름귤이 젤맛나고 그다음 팥 말차가 젤 맛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시중에서 파는것보다 확연히 덜 달아서 좋았습니다.(닉언불일치)
짧방하셨을때 보면서 먹을랬던 햄벅이랑 필스너 우르겔
(뭔가 지저분하니 작게작게)
(gif인데 올라가려나?)
경상도에는 흔한 돼지국밥입니다.
마지막으로 6월 13일은 지방선거가 있는날 입니다.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