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바로 오멘의 정체입니다.
오멘의 이름은 프레드도, 존도 아닌 엘비스입니다.
엘비스가 부른 노래 'Suspicious Minds'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 중
Why can’t you see
왜 당신은 볼 수 없나요
What you’re doing to me
제게 하고 있는 짓을 말이에요
라는 내용이 있는데 (링크의 0:21부터)
이는 엘비스가 기억의 유령이 된 것이 누군가의 소행이었으며,
그 누군가는 엘비스의 순간이동으로 인해
자신이 엘비스, 즉 오멘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이것은 누구의 소행이었을까요?
네바다의 51구역?
일루미나티?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동시에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엘비스의 생존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오멘의 망토가 보라색인 것을 눈치채셨나요?
바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와이셔츠 색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기억의 유령이 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의 목적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킹덤과 발로란트의 몰락...
그는 오늘도 당신의 하루를 지켜봅니다.
그러니 오멘의 그림자에 속지 마시길...
그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당신의 집 앞에서 그림자의 망령이 문을 두드린다면
엘비스의 첫 앨범이 몇 년도였는지는 기억하길 바랍니다.
그럼,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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