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칠 0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썰과 여행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직접 할 예정입니다^^

5월 24일 (금)

오전 6시 19분 광명역에서 부산행 KTX 타고 출발 했습니다.

사진은 옆자리에 앉은 여성분(?)이 맛있는거 먹는게 너무 부러워서 (음식만) 몰래 찍은 사진 ㅠㅡㅠ

(참고로 아침 안 먹음)

오전 8시 30분 쯤에 드디어 부산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오른편에 있는

돼지 국밥 맛집 중 하나인 '신창 국밥'에 가서 돼지 국밥 먹었습니다.

(작년 지스타 때는 '본전 국밥' 집 가서 먹어서 이번엔 여기 감)

이후에 스트리머 '연화' 누나랑 약속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부산 남포동 근처에 있는 보수동 '책방 골목'에 가서 이렇게 흑백으로 갬성 사진 찍으면서 시간 보냈어요!

사진은 없지만 '부산 근현대사 역사 박물관'에 가서 부산에서 벌어졌던

조선시대 일제의 수탈에 대한 역사도 열심히 봤습니다.

그런 다음에 용찡이님이 추천 해주신 맛집 중 하나이자

영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등 연예계 유명한 촬영지인 곳에 가서

연화 누나와 함께 반숙 계란이 올라간 간짜장 먹었습니다!

(진짜 엄청 맛있었어요...)

그리고 걸어서 남포동 쪽으로 이동해서 카카오 프렌즈 샵에서

카카오 굿즈 구경하다가 4층인가 5층에 있는 어파치 카페에서 음료 사먹었습니다!

그 다음에 용두산 공원 꼭대기에 있는 부산 타워에 가서 경치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고양이 만나서 고양이 스토킹(?) 하고 그랬네요ㅎㅎ

쭉 걸어서 이제 남포동에 있는 영화 '국제시장'에 나왔던 부산 국제시장 거리 돌아다녔습니다.

꽃분이네 가게 앞에서 사진도 찍고 국제 시장에서 좀 더 지나서 깡통 시장 먹거리 골목에 들어가서

사진에 나오는 백종원 3대 천왕에서 우승 했던 떡볶이 집가서 떡볶이 먹구

부산에만 있다는 물떡(?)도 먹어봤는데 진짜 색다르고 맛있었습니다.

(씨앗 호덕 등 더 많은 것들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못 먹었음ㅠㅠ)

그리고 나서 자갈치 시장 쪽 가서 한번 둘러봤는데 특별히 볼게 있진 않아서 그런지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ㅠㅠ 이후 버스 타고 메메씨가 있는 경성대 / 부경대 쪽으로 이동합니다.

도착 한 이후에 낮 / 밤이 바뀌어서 자고 있는 메메씨를 기다리기 위해서 근처 카페에 잠깐 다시 갔구요.

이후에 깨어난 메메씨와 함께 막창 집에 가서 셋이서 소주 2병 정도? 

막창이랑 같이 먹으면서 이런저런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그리고 나서 연화 누나는 집으로 돌아가셨고 저는 메메씨네 집에서 같이 자게 됩니다 ㅗㅜㅑ(?)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메메씨와 함께 동네 분식집에서 해장 라면 먹으러 갔구요!

먹은 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메메씨 잠깐 방송 켰고 저도 나왔긴 했는데

너무 졸려서 중간에 그냥 침대에서 자버렸어요ㅋㅋㅋ

그리고 오전 11시 쯤에 일어나서 방종하고 같이 동네 목욕탕가서 서로 등 밀어주고

말끔하게 씻은 다음에 연화 누나 만나러 서면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서면에서 만난 후에 점심으로 부산에서 유명한 '개미집 낙곱새' 먹으러 갔습니다.

낙지 새우 곱창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 입안에서 녹드라구요ㅋㅋㅋ 존맛탱!

그러고 나서 도요코인 호텔에서 체크인 하고 짐 풀은 다음에

스타벅스 가서 음료 마시면서 쉬었습니다.

근데 세명 다 너무 피곤하고 힘든 나머지 음료 마시고 나서

'미스터 힐링'이라는 안마 의자 있는 카페가서 1시간 정도 자버렸어요ㅋㅋㅋ

이후에는 사진에 보이는 새우 크림 치츠(?) 음식 있는 곳 같는데

이게 참 새우 + 치즈 좋아하는 저로써는 진짜 인생 음식이더라구요 엄청 먹어댔음ㅋㅋㅋ

그리고 음식 조리 할 때 중간에 토치로 직접 구워주시는데 불쇼도 엄청 났네요!

그렇게 저녁 먹고 난 이후에 '수' 노래방 가서 1시간 조금 넘게 노래 부르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후에 다시 호텔에 들어와서 씻고 조금 있다가 바로 잤습니다.

이후에 오늘 5월 26일 아침에 일어나서 서울행 ktx 오전 9시 50분에 부산역에 타서 집에 왔는데

마지막으로 부산역 1층에 있는 유명한 '삼진 어묵'에서 어묵들 사가지구 먹으면서 왔네요.

간단한 후기는 여기 까지고 일단 여행 가기 전날 방송에서

제 방송 인생 처음으로 '10'억 후원 해주신 '젤리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정말로 맛있는 음식 많이 사먹고 좋은 분들이랑 편히 쉬다가 올 수 있었어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좀 더 재미있고 자세한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풀도록 할게요! 

그럼 다들 이만 내일 봐요~

칠바~ 트바~